메뉴 건너뛰기

25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합동 감식에 나서고 있다. 화성=최현규 기자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이 전원 질식사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전원 화재로 인해 질식사했다”는 시신 부검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23명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전원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현재 DNA 채취 및 대조 작업을 통한 신원확인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DNA 검사를 완료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DNA 검사를 통해 신원확인이 된 사망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쯤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 대부분은 시신 훼손이 심해 현재까지 지문 확인 등으로 3명의 인적사항만 특정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480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혐의' BTS 슈가, 경찰 조사 받아 랭크뉴스 2024.08.07
35479 올해 첫 전국 말라리아 경보…“물리면 오한·두통·구역질” 랭크뉴스 2024.08.07
35478 [단독] 尹, 한동훈호 주요 당직자에 '축하 난' 전달… "앞장서 고생한다" 랭크뉴스 2024.08.07
35477 미국 주식 낮 거래 말썽, 이번이 처음 아니네… 피해보상은 힘들 듯 랭크뉴스 2024.08.07
35476 김영삼 前대통령 장남 은철씨 별세…향년 68세(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07
35475 병사 휴대전화 사용시간 안 늘린다…현행 '일과 후 사용' 유지 랭크뉴스 2024.08.07
35474 하동서 헬기 1대 추락해 1명 다쳐…“항공 방제 중 전선에 걸려” 랭크뉴스 2024.08.07
35473 [단독] '마약동아리' 회장이 과시하던 BMW…알고보니 불법개조 중고차에 송사도 휘말려 랭크뉴스 2024.08.07
35472 [속보] 정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9일 재개” 랭크뉴스 2024.08.07
35471 정부 “9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응급실 인력 확보 대책도 랭크뉴스 2024.08.07
35470 이 와중에 파리 간 축구협회장‥"염치 눈치 없나" 팬들 버럭 랭크뉴스 2024.08.07
35469 김영삼 전 대통령 장남 김은철씨 YS 사저서 숨진 채 발견···경찰 “지병 악화” 랭크뉴스 2024.08.07
35468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과 갈등 없었다, 회견 막은 적도 없다" 랭크뉴스 2024.08.07
35467 하이브, BTS 없이 역대 최고 매출 찍었다···올 2분기 매출 6405억원 랭크뉴스 2024.08.07
35466 '항공편 급변경'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과 갈등 없었다" 랭크뉴스 2024.08.07
35465 검찰 '50억 클럽 지목' 권순일 前대법관·홍선근 머투 회장 기소(종합) 랭크뉴스 2024.08.07
35464 '50억 클럽' 의혹제기 3년 만에 6명 중 4명 기소…수사는 계속 랭크뉴스 2024.08.07
35463 [속보] 정부 “9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응급실 인력 확보 대책도 랭크뉴스 2024.08.07
35462 로이터에 흔들리는 삼성전자 투자자들… HBM3E 인증 ‘유언비어’에 혼돈 가중 랭크뉴스 2024.08.07
35461 안전성·짝퉁 문제에도 '알리·테무' 中 직구 74% 늘었다 랭크뉴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