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5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합동 감식에 나서고 있다. 화성=최현규 기자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이 전원 질식사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전원 화재로 인해 질식사했다”는 시신 부검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23명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전원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현재 DNA 채취 및 대조 작업을 통한 신원확인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DNA 검사를 완료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DNA 검사를 통해 신원확인이 된 사망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쯤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 대부분은 시신 훼손이 심해 현재까지 지문 확인 등으로 3명의 인적사항만 특정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446 이스라엘 본토 처음 때린 이란, 최악은 피해간 계산된 도발? 랭크뉴스 2024.04.14
42445 “국제유가 130달러 갈 수도”...제2의 ‘오일쇼크’ 오나? 랭크뉴스 2024.04.14
42444 홍대서 걷다가 날아온 신발에 봉변…얼굴 찢어진 80대 할머니 랭크뉴스 2024.04.14
42443 민주 “채상병 특검법 5월2일 본회의 처리” 랭크뉴스 2024.04.14
42442 더 내고 더 받기 vs 조금 더 내고 그대로… 연금개혁 시민토론회 '불꽃 논쟁' 랭크뉴스 2024.04.14
42441 女골반 드러낸 옷…"왁싱비용 대라" 난리난 美육상팀 경기복 랭크뉴스 2024.04.14
42440 윤 대통령, 총리·비서실장 인선 고심‥민주 "총선 민심 거부?" 랭크뉴스 2024.04.14
42439 [스트레이트] 대파가 뒤흔든 총선-위기의 중산층과 한국 경제 랭크뉴스 2024.04.14
42438 배우 송윤아 오늘 부친상 비보…설경구 장인상 랭크뉴스 2024.04.14
42437 이란 주요 공항, 이스라엘 공격 후 항공편 15일까지 취소 랭크뉴스 2024.04.14
42436 지급받지 못한 임금 ‘101억원’ 랭크뉴스 2024.04.14
42435 이스라엘 재반격 우려에… 이란, 주요 공항 항공편 취소 랭크뉴스 2024.04.14
42434 총선 후 첫 의협 비대위 회의 "한마음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랭크뉴스 2024.04.14
42433 세계 최고령 샴쌍둥이, 62세에 하늘로... 자매로 태어나 남매로 떠났다 랭크뉴스 2024.04.14
42432 민주 ‘특검 정국’ 예고…‘김건희·50억클럽’도 다시 속도낼 듯 랭크뉴스 2024.04.14
42431 NYT "네타냐후, 바이든과 통화 후 이란 보복공격 계획 철회" 랭크뉴스 2024.04.14
42430 부족한 세수, 한국은행에서 1분기만 32조 원 빌렸다 랭크뉴스 2024.04.14
42429 의사단체 갈등 봉합 나서…정부는 나흘째 ‘침묵’ 랭크뉴스 2024.04.14
42428 월요일 전국에 최대 100㎜ 비…'30도' 초여름 더위 주춤하나 랭크뉴스 2024.04.14
42427 美백악관 "美, 중동 확전 원하지 않아…긴장 고조 이유 없어" 랭크뉴스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