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5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합동 감식에 나서고 있다. 화성=최현규 기자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이 전원 질식사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전원 화재로 인해 질식사했다”는 시신 부검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23명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전원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현재 DNA 채취 및 대조 작업을 통한 신원확인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DNA 검사를 완료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DNA 검사를 통해 신원확인이 된 사망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쯤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 대부분은 시신 훼손이 심해 현재까지 지문 확인 등으로 3명의 인적사항만 특정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054 尹, 대통령실에서 日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4.05.26
40053 "대통령이 격노하면 안 되나 격노가 죄냐"‥與 언급 '촉각' 랭크뉴스 2024.05.26
40052 尹 “한중 긴밀히 협력해야”…리창 “좋은 이웃 되고 싶다” 랭크뉴스 2024.05.26
40051 尹대통령 "한중 긴밀히 협력해야" 리창 "좋은 이웃 되고 싶다"(종합) 랭크뉴스 2024.05.26
40050 양문석 "맛이 간 우상호 따위"…찐명 거스르면 다 때리는 그들 랭크뉴스 2024.05.26
40049 ‘윤’체이탈 3년…재정적자 키우곤 “빚만 물려받은 소년가장” 운운 랭크뉴스 2024.05.26
40048 "그 때 집 살걸"…부동산 침체 끝? 강남·서초·용산 전고점 '회복' 랭크뉴스 2024.05.26
40047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30대 구속기로…질문엔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4.05.26
40046 ‘고군분투 후 움츠러들었다’…CNN, 아시아 은둔청년 조명 랭크뉴스 2024.05.26
40045 의대 지역인재선발 약 2배 늘어날 듯…전체 인원의 61% 랭크뉴스 2024.05.26
40044 김진표 의장 “21대 국회서 모수 개혁부터 먼저”…여 “졸속 처리 안 돼” 랭크뉴스 2024.05.26
40043 성일종, 채상병 사망 사건 ‘VIP 격노설’에... “대통령 격노한 게 죄인가” 랭크뉴스 2024.05.26
40042 중국 네티즌들, ‘푸바오 처우 열악’ 의혹 제기…당국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4.05.26
40041 “헬기 추락해 숨진 이란 대통령, 반지로 신원 확인” 랭크뉴스 2024.05.26
40040 [단독] 강형욱 해명에 PPT 반박...“CCTV 사무실 9대, 현관 가짜” 랭크뉴스 2024.05.26
40039 개혁신당 원내대표에 천하람…"여론 주도 캐스팅보트 될 것" 랭크뉴스 2024.05.26
40038 [단독]"CCTV 9대, 현관엔 없었다"…강형욱 해명에 PPT 반박 랭크뉴스 2024.05.26
40037 ‘물가 폭탄’ 온다…올리브유 이어 간장·김까지 6월 ’껑충’ 랭크뉴스 2024.05.26
40036 韓·日 정상 "국교정상화 60주년, 관계 한층 도약 위해 준비" 랭크뉴스 2024.05.26
40035 채상병 사건 혐의자 8→2명 축소 정당했나…공수처, 재조사 과정 수사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