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 등 필수 분야는 유지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6.26/뉴스1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7일부터 기한이 없는 휴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세의대 교수 비대위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12일 연세의대 교수의 뜻에 따라 결의한 대로 27일부터 휴진을 실행한다”며 “비중증 환자의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 시술 휴진과 진료 재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들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용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다만 비대위는 입원 병동,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과 필수 유지 업무는 정상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이번 휴진 결정은) 문제를 일으키고 키운 정부에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마지막 기회를 버리지 말고 이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주장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480 “돌아가나” 전공의 복귀자 2배 늘어...9일 전공의 재모집 랭크뉴스 2024.08.07
35479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혐의' BTS 슈가, 경찰 조사 받아 랭크뉴스 2024.08.07
35478 올해 첫 전국 말라리아 경보…“물리면 오한·두통·구역질” 랭크뉴스 2024.08.07
35477 [단독] 尹, 한동훈호 주요 당직자에 '축하 난' 전달… "앞장서 고생한다" 랭크뉴스 2024.08.07
35476 미국 주식 낮 거래 말썽, 이번이 처음 아니네… 피해보상은 힘들 듯 랭크뉴스 2024.08.07
35475 김영삼 前대통령 장남 은철씨 별세…향년 68세(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07
35474 병사 휴대전화 사용시간 안 늘린다…현행 '일과 후 사용' 유지 랭크뉴스 2024.08.07
35473 하동서 헬기 1대 추락해 1명 다쳐…“항공 방제 중 전선에 걸려” 랭크뉴스 2024.08.07
35472 [단독] '마약동아리' 회장이 과시하던 BMW…알고보니 불법개조 중고차에 송사도 휘말려 랭크뉴스 2024.08.07
35471 [속보] 정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9일 재개” 랭크뉴스 2024.08.07
35470 정부 “9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응급실 인력 확보 대책도 랭크뉴스 2024.08.07
35469 이 와중에 파리 간 축구협회장‥"염치 눈치 없나" 팬들 버럭 랭크뉴스 2024.08.07
35468 김영삼 전 대통령 장남 김은철씨 YS 사저서 숨진 채 발견···경찰 “지병 악화” 랭크뉴스 2024.08.07
35467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과 갈등 없었다, 회견 막은 적도 없다" 랭크뉴스 2024.08.07
35466 하이브, BTS 없이 역대 최고 매출 찍었다···올 2분기 매출 6405억원 랭크뉴스 2024.08.07
35465 '항공편 급변경'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과 갈등 없었다" 랭크뉴스 2024.08.07
35464 검찰 '50억 클럽 지목' 권순일 前대법관·홍선근 머투 회장 기소(종합) 랭크뉴스 2024.08.07
35463 '50억 클럽' 의혹제기 3년 만에 6명 중 4명 기소…수사는 계속 랭크뉴스 2024.08.07
35462 [속보] 정부 “9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응급실 인력 확보 대책도 랭크뉴스 2024.08.07
35461 로이터에 흔들리는 삼성전자 투자자들… HBM3E 인증 ‘유언비어’에 혼돈 가중 랭크뉴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