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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채상병 순직 사건 조사 결과를 경북경찰청으로 넘긴 작년 8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범철 당시 국방부 차관에게 통화한 기록이 2건 더 확인됐습니다.

박정훈 대령 측이 중앙군사법원의 항명 혐의 재판에서 통신 기록을 확인한 결과, 신 전 차관은 오후 1시 30분에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8분 45초 동안 통화했습니다.

신 전 차관은 2시간 10분 뒤인 오후 3시 40분에도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3분 36초 동안 통화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신 차관의 착신 기록만 공개됐을 때는 윤 대통령이 같은 날 오후 4시 21분 신 전 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10초간 통화한 사실만 확인됐는데, 이번 추가 확인으로 총 3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윤 대통령은 작년 8월 2일 신 차관 외에도 임기훈 국방비서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통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해 8월 2일 낮 1시 25분부터 4분 51초 동안 임기훈 국방비서관과 통화했고, 낮 12시부터 1시 사이에는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3차례 전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과 이 장관이 통화하던 사이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은 보직해임 통보를 받았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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