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해병대가 채상병 순직 사건 조사 결과를 경북경찰청으로 넘긴 작년 8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범철 당시 국방부 차관에게 통화한 기록이 2건 더 확인됐습니다.

박정훈 대령 측이 중앙군사법원의 항명 혐의 재판에서 통신 기록을 확인한 결과, 신 전 차관은 오후 1시 30분에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8분 45초 동안 통화했습니다.

신 전 차관은 2시간 10분 뒤인 오후 3시 40분에도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3분 36초 동안 통화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신 차관의 착신 기록만 공개됐을 때는 윤 대통령이 같은 날 오후 4시 21분 신 전 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10초간 통화한 사실만 확인됐는데, 이번 추가 확인으로 총 3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윤 대통령은 작년 8월 2일 신 차관 외에도 임기훈 국방비서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통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해 8월 2일 낮 1시 25분부터 4분 51초 동안 임기훈 국방비서관과 통화했고, 낮 12시부터 1시 사이에는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3차례 전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과 이 장관이 통화하던 사이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은 보직해임 통보를 받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840 ‘검찰개혁’ 시즌2 불씨…새 국회에서 다시 떠오른다 랭크뉴스 2024.04.15
41839 백악관 "美, 중동 확전 원하지 않아…긴장 고조 이유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4.04.15
41838 NYT “네타냐후, 바이든과 통화 뒤 이란 보복 공격 안건 철회” 랭크뉴스 2024.04.15
41837 "조기 수습만이 살길" 총선 참패 국민의힘, 원내대표 먼저 뽑나 랭크뉴스 2024.04.15
41836 “이스라엘, 네타냐후 바이든 통화 후 ‘이란에 보복 공격’ 계획 철회” 랭크뉴스 2024.04.15
41835 백악관 “중동서 긴장 고조 원치 않아… 中, 이란에 영향력 행사해야” 랭크뉴스 2024.04.15
41834 조국 "尹 만나길 희망…공개회동 자리에서 단호하게 할 말 있어" 랭크뉴스 2024.04.15
41833 볼턴 "이란 공격, 미·이스라엘 억지 실패 증명" 랭크뉴스 2024.04.15
41832 “네타냐후, 이란 보복 계획 철회… 바이든과 통화 後” 랭크뉴스 2024.04.15
41831 이란, 이스라엘 본토 첫 공격…확전 기로 랭크뉴스 2024.04.15
41830 텃밭 호남 싹쓸이 민주당, 비례선 조국당에 밀렸다 랭크뉴스 2024.04.15
41829 “네타냐후, 바이든과 통화 후 ‘이란 보복 공격’ 계획 철회”… 미국 설득 먹혔나 랭크뉴스 2024.04.15
41828 국제사회, 이란-이스라엘 충돌에 휴일에도 긴박 대응(종합) 랭크뉴스 2024.04.15
41827 ‘치킨 빅3’ 엇갈린 운명… 가격인상 논란 교촌, 3위 추락 랭크뉴스 2024.04.15
41826 마스터스 "말본 입지마"…경기 중 옷 갈아입은 세계랭킹 1위, 왜 랭크뉴스 2024.04.15
41825 관악구 사거리서 과속 승용차 '쾅쾅쾅'…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랭크뉴스 2024.04.15
41824 운전면허 갱신 거부됐다고…美 대형트럭 건물 돌진해 1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15
41823 특허 2년 남았다…중국산 ‘저가 비만약’ 몰려온다 랭크뉴스 2024.04.15
41822 이소희·백하나, 韓 배드민턴 여자복식 19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우승 랭크뉴스 2024.04.15
41821 "너 엎드려뻗쳐"…장난쳤다고 야구방망이로 초등생 때린 코치 '집유' 랭크뉴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