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광주지검 전경. 고귀한 기자


광주지검 형사3부(신금재 부장검사)는 사장을 살해한 뒤 사고사로 위장한 직원 A씨(30대)를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자신이 근무하는 전남 장성군의 한 판매업체에서 사장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숨진 것처럼 현장을 꾸미고 경찰에 전화해 거짓 진술을 했다.

하지만 경찰은 B씨의 부검을 통해 사고사가 아닌 살해된 정황을 확인했다. 계속된 추궁을 통해 A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A씨는 2년 전쯤 B씨의 돈을 훔치다 적발됐고, 이후 매달 200만원씩을 B씨에게 갚는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인명 경시를 조장하는 살인 범죄에 엄정 대응해 죄질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217 연준 “이르면 9월 기준금리 인하 논의”…9월 인하 가능성 공식화 랭크뉴스 2024.08.01
37216 [속보] 펜싱 종주국서 金메달…4인의 K검객 '3연패' 찔렀다 랭크뉴스 2024.08.01
37215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오상욱 한국 첫 2관왕 랭크뉴스 2024.08.01
37214 韓 대표된 뒤 尹과 첫 '깊은 대화'…與선 "큰불 이어 잔불도 잡았다" 랭크뉴스 2024.08.01
37213 [하이라이트] 배드민턴 안세영 “감 잡았다”…단식 8강 진출 랭크뉴스 2024.08.01
37212 ‘뉴 어펜저스’가 해냈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2관왕[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1
37211 파월, FOMC 기자회견 “금리 인하 시작할 여력 있다…이르면 9월 논의” 랭크뉴스 2024.08.01
37210 배드민턴 혼복 준결승서 한국 팀끼리 맞대결…은메달 확보 랭크뉴스 2024.08.01
37209 뉴 어펜져스, '올림픽 3연패' 펜싱 새 역사 쓰다! 랭크뉴스 2024.08.01
37208 남자 사브르, 한국 펜싱 역사상 첫 올림픽 3연속 ‘금빛 찌르기’ 랭크뉴스 2024.08.01
37207 [영상]미국에선 ‘냉동 김밥’, 일본에선 ‘두부바’, 중국에서 잘 나가는 K-푸드는? 랭크뉴스 2024.08.01
37206 “김예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지다”…CNN도 반했다 랭크뉴스 2024.08.01
37205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에 대한 직접 보복 공격 명령" 랭크뉴스 2024.08.01
37204 펜싱 사브르 男단체 ‘3연패’ 해냈다…오상욱 첫 2관왕 랭크뉴스 2024.08.01
37203 [1보] 한국 배드민턴, 혼복 은메달 확보…준결승서 태극전사 맞대결 랭크뉴스 2024.08.01
37202 韓 펜싱 역사 새로 쓴 '뉴 어펜져스'…단체전 3연패, 오상욱은 2관왕 랭크뉴스 2024.08.01
37201 [오늘의 날씨] 8월부터 '더위' 가득…"온열질환 조심하세요" 랭크뉴스 2024.08.01
37200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달성…오상욱 한국 첫 2관왕(종합) 랭크뉴스 2024.08.01
37199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포효, 2승 거두고 가볍게 8강 진출 랭크뉴스 2024.08.01
37198 단체전 3연패, 남자 사브르 ‘뉴 어펜저스’가 해냈다…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2관왕[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