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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인 아리셀에서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가 23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낭독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건을 수사하는 경기남부경찰청이 26일 불이 났던 아리셀 공장 등 5곳을 압수 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한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면서 “수사본부 요원 34명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근로감독관 17명 등 51명이 압수수색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찰은 불이 났던 아리셀 공장, 광주에 있는 박순관 아리셀 대표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중이다. 또 공장에 외국인 노동자를 보낸 업체인 메이셀, 한신다이아 사무실 등 총 3개 업체 5개소가 압수수색 대상이다.

아리셀 공장에서는 지난 24일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5명이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입건과 함께 출국 금지를 당했다. 또 박 대표 등 3명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도 적용돼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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