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가방을 앞으로 멘 학생이 주섬주섬 무언가를 챙기고 있는데요.

품에 가득 안고 나온 건 스터디카페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 간식이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영상을 올렸던 한 스터디카페 운영자는 간식은 내부에서만 먹으라고 공지했는데 학생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쓸어 담아갔다면서, '학생들에게 경찰에 신고하겠다', '절도라고 생각되면 1만 원을 내라'고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돈을 주겠다면서도 이게 무슨 절도냐고 따져 물었다는데요.

누리꾼들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어차피 무료로 나눠주는 건데 배고픈 학생들이 좀 욕심을 냈나 보다"는 의견 있었고요.

반면 "다른 사람이 먹을 것까지 싹쓸이했다면 잘못을 뉘우치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322 군산 시간당 131mm 폭우‥열차 운행 일부 중지 랭크뉴스 2024.07.10
36321 이재명, 대표 출마선언…"'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데올로기" 랭크뉴스 2024.07.10
36320 [르포] '폭우의 습격'…"떠내려갈거 같아 살려달라 소리쳤다"(종합) 랭크뉴스 2024.07.10
36319 연준 ‘금리 인하’ 시기의 문제…파월 “노동시장 둔화도 관리해야” 랭크뉴스 2024.07.10
36318 히잡에 왕관 쓰고 환한 미소... 첫 'AI 미인대회' 우승자는 랭크뉴스 2024.07.10
36317 2조 제약사 사실상 손에 쥔 신동국은 누구… 비상장사서 한번에 천억씩 뽑아 쓰는 김포 토착 ‘거물’ 랭크뉴스 2024.07.10
36316 배민 ‘음식값 9.8%’를 수수료로… 인상 결국 강행 랭크뉴스 2024.07.10
36315 추경호 "尹 탄핵 청원, 김여정 하명 따르는 건가"… 민주당에 반격 랭크뉴스 2024.07.10
36314 "한때 신의 직장이었는데 지금은 짐 싼다"…낮은 보수에 지방근무 메리트 '뚝' 랭크뉴스 2024.07.10
36313 [속보] 이재명 “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당 대표 연임 도전 랭크뉴스 2024.07.10
36312 군산, 1년치 비 10%가 1시간 안에 쏟아졌다···“200년에 한번 나타날 수준” 랭크뉴스 2024.07.10
36311 '먹사니즘' 앞세운 이재명, 당대표 연임 도전 공식 선언 랭크뉴스 2024.07.10
36310 [속보]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출마...“또다른 칼날 향해도 피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7.10
36309 서울 9억 이상 아파트 매매 역대 최다…송파·강남·성동 주도 랭크뉴스 2024.07.10
36308 노인들만 ‘급발진’ 주장한다?…신고자 절반 이상은 50대 이하 랭크뉴스 2024.07.10
36307 머스크, 테슬라 주식 보유한 한국인에 "똑똑한 사람들" 랭크뉴스 2024.07.10
36306 “LGD만 믿었는데”… 2대주주의 갑작스러운 블록딜에 털썩 랭크뉴스 2024.07.10
36305 배달의민족, 중개 수수료 9.8%로 3%P 인상 랭크뉴스 2024.07.10
36304 진중권 “김건희와 57분 통화…주변서 사과 말렸다고 해” 랭크뉴스 2024.07.10
36303 한미약품 신동국 회장 체제로 재편…“형제도 경영 참여”(종합) 랭크뉴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