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출몰하면서 직원들이 공포에 떠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커다란 흑곰 한 마리가 칸막이 뒤에서 고개를 길게 빼고 두리번 사방을 살핍니다.

얼핏 보면 사파리 동물원 같지만 사실 이곳은 미국 테네시 주에 있는 한 놀이공원의 매점 주방입니다.

개점 준비를 위해 잠시 열어뒀던 뒷문으로 주방 안까지 출몰한 건데, 매점 음식을 털어먹고 자리를 떠나려는 순간 주방으로 들어오려는 직원과 정면으로 마주칩니다.

곧바로 직원에게 달려들어 매서운 위협을 가하는 흑곰.

다행히 직원은 흑곰의 공격을 간신히 피했고 서둘러 주방으로 들어와 문을 걸어 잠급니다.

해당 놀이공원은 산맥에 둘러싸여 있어서 주변에서 야생 흑곰을 목격하는 건 흔한 일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이렇게 공원 내부까지 들어와 사람을 공격한 건 처음 있는 일이라 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공원 측은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123 "대표팀에 정말 실망" 작심 발언 안세영, 한국 메달리스트 기자회견 불참 랭크뉴스 2024.08.06
14122 해리스, 트럼프에 진 힐러리서 교훈…'첫 여성대통령' 부각 안해 랭크뉴스 2024.08.06
14121 시장 발작에 진화 나선 연준 "경기 침체 상황 아냐" 랭크뉴스 2024.08.06
14120 [영상] “대한항공 기내식, 사람, 다 천장으로 튀어올라”…난기류 공포 랭크뉴스 2024.08.06
14119 '3관왕' 임시현 얼굴 활 자국에 "시술 생각 없어요?" 인터뷰 질문 논란 랭크뉴스 2024.08.06
14118 “대표팀에 실망했다”···금메달 직후, 안세영은 왜 폭탄 발언을 했나 랭크뉴스 2024.08.06
14117 이란 "이스라엘은 벌해야"…이스라엘도 '강대강' 각오(종합2보) 랭크뉴스 2024.08.06
14116 아시아 이어 뉴욕증시도 개장초 급락…암호화폐도 폭락 랭크뉴스 2024.08.06
14115 세계적 명성 예술가 신부, '수녀 성학대' 의혹에 작품 존폐 논쟁 랭크뉴스 2024.08.06
14114 작심발언 안세영, 대표팀 향한 환멸에 올림픽 전 은퇴까지 결심 랭크뉴스 2024.08.06
14113 "집에 세워놓기 무섭네"…전동킥보드 배터리 폭발 '펑' 랭크뉴스 2024.08.06
14112 안세영의 '작심 발언' 들은 부친 "세영이, 협회가 잘 맞춰가면 또 좋은 소식 있지 않겠나" 랭크뉴스 2024.08.06
14111 비트코인, 장중 5만달러선 붕괴… 6개월 만에 처음 랭크뉴스 2024.08.06
14110 에어컨 없는 선수촌에 불만…"더워서 잠 못 자" 랭크뉴스 2024.08.06
14109 [사설] 해체 수순 가는 큐텐, ‘구영배 먹튀’는 반드시 막아야 랭크뉴스 2024.08.06
14108 “10년간 혁신은 없을 것”… AI 거품론에 주가 ‘박살’ 랭크뉴스 2024.08.06
14107 ‘집게손가락’ 안 그렸어도 모욕·비난 문제없다?···혐오에 면죄부 준 경찰 랭크뉴스 2024.08.06
14106 반트럼프 모여라! 해리스의 새 전략 랭크뉴스 2024.08.06
14105 “페이로 결제할 걸”…‘티메프’ 소비자 결제 방법 따라 환불 ‘희비’ 랭크뉴스 2024.08.06
14104 애플 4%·엔비디아 5% 하락…M7 시총 한때 1조달러 증발 랭크뉴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