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원경찰청 전경. 강원경찰청 제공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A씨(37)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41분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31㎞가량 역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흰색 차량이 역주행한다’라는 112 신고를 네 차례 받고 출동해 같은 날 오전 3시 50분쯤 양양 졸음쉼터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 차 안에서는 주사기 2개가 발견됐다.

이후 경찰이 추궁하자 A씨는 약물 복용 사실을 시인했다.

역주행으로 인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마약류 검사를 진행한 후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774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김건희 여사 수사, 법‧원칙 지키는 게 중요” 랭크뉴스 2024.08.11
32773 일본 '대지진' 공포에 비상 걸린 여행업계…티메프·엔고에 지진까지 삼중고 랭크뉴스 2024.08.11
32772 '윤 대통령 멘토' 이종찬 광복회장은 광복절 앞두고 왜 폭발했나 랭크뉴스 2024.08.11
32771 국회 통과 앞둔 간호법에…전공의 대표·의협 회장 또 충돌 랭크뉴스 2024.08.11
32770 “일본 여행 가? 말어?” 잦은 지진 발생에 여행 고민되네 랭크뉴스 2024.08.11
32769 배추는 시듦병, 닭은 폐사…폭염에 ‘밥상 물가’ 쭉 오를 수도 랭크뉴스 2024.08.11
32768 "전기차 불 날까봐 무서워"...정부, 긴급회의 열고 대책 마련 랭크뉴스 2024.08.11
32767 [올림픽] 대한체육회 선정 한국 선수단 MVP에 김우진·임시현 랭크뉴스 2024.08.11
32766 중학생 2명 빠진 인천 소무의도 해변서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랭크뉴스 2024.08.11
32765 상승장·하락장에 모두 써먹을 수 있는 투자법[서평] 랭크뉴스 2024.08.11
32764 [단독] VVIP 겨냥한 현대차…'8000만원대 팰리세이드' 띄운다 랭크뉴스 2024.08.11
32763 ‘독보적 엘리트’ 심우정, 윤 대통령의 ‘안전한 선택’···“민정수석의 페르소나” 랭크뉴스 2024.08.11
32762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김건희 특혜조사 논란에 “원칙대로 한 것” 랭크뉴스 2024.08.11
32761 우리은행,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에 616억 대출... 최대 158억 손실 랭크뉴스 2024.08.11
32760 [영상] 코스 끝까지 와서 갈린 승부…처음 보는 여자 마라톤 명승부 랭크뉴스 2024.08.11
32759 통영 앞바다서 레저활동하던 50대 심정지 이송 랭크뉴스 2024.08.11
32758 검찰총장 후보자 "무거운 책임감…신뢰 얻도록 최선 다하겠다" 랭크뉴스 2024.08.11
32757 이재명, 대전·세종 경선서도 90%대 압승… 연임 ‘굳히기’ 랭크뉴스 2024.08.11
32756 “불 날까 무서워” 불안한 전기차주, 타던 차도 판다 랭크뉴스 2024.08.11
32755 농지·임야 상속 ‘양도세 폭탄’ 피하는 방법[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랭크뉴스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