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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2시 28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아파트 건축 현장(이문1재정비촉진구역)에서 대형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재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 동대문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태”라면서 “자세한 피해 규모는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3000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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