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실종자인지 여부는 확인해봐야


지난 24일 화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 상태인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의 화재 현장에서 신원불상의 시신 일부가 추가로 발견됐다.

25일 경기 화성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장소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당국은 오전 7시부터 인명 구조견 2마리를 투입한 수색 과정에서 시신 일부를 수습했다.

소방당국은 수습한 신체 부위가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1명의 것인지 아니면 이미 사망자로 확인된 시신의 일부인지는 추후 신원확인 작업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전날 오전 10시 31분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2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명은 실종 상태이다.

수습된 시신의 훼손이 심해 현재까지 사망자 22명 중 2명의 신원만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2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8시 48분쯤 진화 작업을 완전히 마치고, 본격적으로 내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101 북, 오물 풍선 이어 탄도미사일 10여발 동해로 쐈다 랭크뉴스 2024.05.30
40100 옛 여친 협박해 결국 사망…유명 BJ 항소심도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4.05.30
40099 성매매 단속 ‘나체 촬영’···“안 찍으면 단속 어렵다”는 재판장 랭크뉴스 2024.05.30
40098 화성 앞바다서 1.08m 크기 광어 낚여…"영물이라 여겨 방생" 랭크뉴스 2024.05.30
40097 UAE 대통령, 尹 대통령과 만찬 중 남산타워 보고 감탄한 사연은 랭크뉴스 2024.05.30
40096 유엔사 “오물풍선 정전협정 위반 조사”…김여정 “계속 보낸다” 랭크뉴스 2024.05.30
40095 “똘똘 뭉쳐 기호 2번에서 1번으로”···국민의힘 22대 첫 화두는 ‘단합’ 랭크뉴스 2024.05.30
40094 ‘김정은 머리 위 스텔스’ 역린 건드렸나… 北 연일 도발 랭크뉴스 2024.05.30
40093 노소영 재산분할·민희진 가처분 승자 로펌은? 랭크뉴스 2024.05.30
40092 최태원·노소영 항소심 이후 엇갈린 희비… “훌륭한 판결”VS“지나치게 편파적” 랭크뉴스 2024.05.30
40091 국회 1호 법안 ‘오픈런’…과거 1호 법안은 대부분 ‘폐기’ 랭크뉴스 2024.05.30
40090 "민희진, 배신이지만 배임은 아냐"... 법원, 하이브 해임권 인정 안해 랭크뉴스 2024.05.30
40089 중립금리 놓고 머리맞댄 석학들… “고령화·안전자산이 결정요인” 랭크뉴스 2024.05.30
40088 위성 쏘고 풍선 날리고 GPS 교란… 北 '회색지대 전략', 판치는 변칙도발 랭크뉴스 2024.05.30
40087 "군에 있는 아들 데려오고 싶다" 울분... '얼차려 사망 훈련병' 눈물의 영결식 랭크뉴스 2024.05.30
40086 경찰이 쏜 테이저건 4발, 자백 강요...인종차별로 얼룩진 6개월 랭크뉴스 2024.05.30
40085 민희진 ‘일단 판정승’… 法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4.05.30
40084 중국보다도 못해… 코스피 최근 한달 성적 G20 최하위 랭크뉴스 2024.05.30
40083 인천 삼목항서 실탄 27발 발견‥유출 경위 조사 중 랭크뉴스 2024.05.30
40082 법원 "최태원, 김희영 이혼에도 관여…도저히 이럴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