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일부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수집한 북한발 오물풍선 약 70여개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사진은 폐종이·비닐·자투리천 등 급조한 것으로 보이는 쓰레기. 통일부는 북한이 상품정보 노출을 방지하려는 흔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통일부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25일 9시 현재 북한이 전날부터 날린 오물 풍선 350여 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공중에 떠 있는 오물 풍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은 "우리 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100여 개로 주로 경기 북부와 서울 지역에 떨어졌다"며 "내용물은 대부분 종이류의 쓰레기로, 현재까지 안전 위해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군의 대북 심리전 방송은 즉각 시행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이며, 이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79 “승강기 오래 잡아뒀다고”…택배차에 ‘욕설’ 낙서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25
1878 무더위 한풀 꺾여...낮 최고기온 24~29도 랭크뉴스 2024.06.25
1877 [속보] 해경 “제주 침몰 추정 어선 정상 항해 중…신호만 끊겨” 랭크뉴스 2024.06.25
1876 코스피·코스닥 강보합 출발… 반도체는 엔비디아發 약세 랭크뉴스 2024.06.25
1875 OB맥주 팔고 빚내서 산 두산밥캣…17년 만에 빛 본다 랭크뉴스 2024.06.25
1874 [Why] 왜 ‘한국’ 맥도날드만?... 3년 만에 감자튀김 공급 또 끊긴 이유 랭크뉴스 2024.06.25
1873 [단독] 최태원 회장, 아들과 어깨동무… 다정한 모습 포착 랭크뉴스 2024.06.25
1872 혼다 오토바이 ‘슈퍼커브’ 단종한다 랭크뉴스 2024.06.25
1871 "그자가 내 가정도 파괴했습니다"…또 고소당한 무속인 수법 랭크뉴스 2024.06.25
1870 공정위 VS 쿠팡…알고리즘 놓고 날 선 공방전 랭크뉴스 2024.06.25
1869 “엄마, 일요일에 회사 가?”…주말도 워라밸도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4.06.25
1868 [속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22시간여 만에 완진…수색 계속 랭크뉴스 2024.06.25
1867 [속보] 해경 “침몰 추정 어선 정상 항해 중…신호만 끊겨” 랭크뉴스 2024.06.25
1866 상반기 신명품 인기 컬러, '베이비 블루'인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5
» »»»»» [속보] 북한, 밤사이 또 오물 풍선 350개 날렸다… "내용물 대부분 폐종이" 랭크뉴스 2024.06.25
1864 [속보]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22시간 만에 완진 랭크뉴스 2024.06.25
1863 "막내는 어쩌라고 가셨소" "누나 좀 찾아주세요"... 화성 화재 빈소는 통곡 랭크뉴스 2024.06.25
1862 “금리 내려가고 아파트값 오른다” 랭크뉴스 2024.06.25
1861 의료 파업에 가장 큰 피해본 건 희귀·중증환자들···수술지연만 476건 랭크뉴스 2024.06.25
1860 [속보] 화성 공장화재 사망자 1명 신원 추가 확인…40대 한국인 랭크뉴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