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택배차'입니다.

무더운 여름은 택배 노동자들에게 참 힘든 계절입니다.

그런데, 이들 어깨를 더 처지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택배차에 빨간색 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좀 적당히 잡으란 말과 함께 욕설을 써놨습니다.

자신을 택배 기사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경기도 안산에 배달 갔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이런 낙서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글씨가 지워지지도 않는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는데요.

아파트 주민이 승강기를 잡아두는 택배 기사에 분풀이하려고 이런 낙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꾼들 상당수는 "욕설 낙서를 한 건 잘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부 택배 기사들이 한 번에 배달하려고 승강기를 오래 잡아두는 건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827 현대차, 중국서 얼마나 안팔리길래… 딜러들 “재고 많아 차량 인수 중단” 랭크뉴스 2024.08.09
31826 [영상] 임애지와 북한 방철미 동메달 들고 ‘셀카’…무심한 듯 챙겨준 손짓의 의미는? 랭크뉴스 2024.08.09
31825 119 신고전화 녹취록으로 본 긴박했던 '전기차 화재' 상황 랭크뉴스 2024.08.09
31824 스마트폰에 갇힌 Z세대… 우울 먹고 자란다 랭크뉴스 2024.08.09
31823 숨진 권익위 국장, 명품백 ‘위반사항 없음’ 종결 과정서 심한 압박 랭크뉴스 2024.08.09
31822 ‘사격 은메달’ 김예지, 기자회견 도중 쓰러져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8.09
31821 “형, 아버지가...” 충격적인 부음, 스님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애도] 랭크뉴스 2024.08.09
31820 ‘마라도 자장면 배달시킬 분’… 드론 배송 상용화, 배달료는? 랭크뉴스 2024.08.09
31819 사격 은메달 김예지 선수, 기자회견 도중 실신 랭크뉴스 2024.08.09
31818 “안세영 눈높이가 손흥민·김연아급”… 배드민턴협회 발언 파장 랭크뉴스 2024.08.09
31817 [단독] '그놈' 때문에 잔잔한 바다에서 어부가 죽었다 랭크뉴스 2024.08.09
31816 “애플, 약 9㎝ 크기 데스크톱 ‘맥 미니’ 연내 출시” 랭크뉴스 2024.08.09
31815 [속보] 사격銀 김예지, 기자회견 중 실신…10분만에 의식 회복 랭크뉴스 2024.08.09
31814 충격에 약한 파우치형 배터리… 인천·금산 화재 전기차에 사용 랭크뉴스 2024.08.09
31813 ‘육상 200m 동메달’ 따고 쓰러진 라일스 “나 사실 코로나 감염” 랭크뉴스 2024.08.09
31812 호텔풀장 물놀이 2세 남아 튜브 뒤집어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 랭크뉴스 2024.08.09
31811 구로역 점검 중 사고…작업자 2명 사망 랭크뉴스 2024.08.09
31810 네이버 2분기 역대 최대 실적···“라인야후 지분 축소 검토 안해” 랭크뉴스 2024.08.09
31809 장난감 오리 1만 마리가 '둥둥' 진풍경 랭크뉴스 2024.08.09
31808 사격 은메달 김예지, 기자회견 중 쓰러져…"현장서 10분만에 회복" 랭크뉴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