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택배차'입니다.

무더운 여름은 택배 노동자들에게 참 힘든 계절입니다.

그런데, 이들 어깨를 더 처지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택배차에 빨간색 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좀 적당히 잡으란 말과 함께 욕설을 써놨습니다.

자신을 택배 기사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경기도 안산에 배달 갔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이런 낙서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글씨가 지워지지도 않는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는데요.

아파트 주민이 승강기를 잡아두는 택배 기사에 분풀이하려고 이런 낙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꾼들 상당수는 "욕설 낙서를 한 건 잘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부 택배 기사들이 한 번에 배달하려고 승강기를 오래 잡아두는 건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 »»»»» “승강기 오래 잡아뒀다고”…택배차에 ‘욕설’ 낙서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25
1877 무더위 한풀 꺾여...낮 최고기온 24~29도 랭크뉴스 2024.06.25
1876 [속보] 해경 “제주 침몰 추정 어선 정상 항해 중…신호만 끊겨” 랭크뉴스 2024.06.25
1875 코스피·코스닥 강보합 출발… 반도체는 엔비디아發 약세 랭크뉴스 2024.06.25
1874 OB맥주 팔고 빚내서 산 두산밥캣…17년 만에 빛 본다 랭크뉴스 2024.06.25
1873 [Why] 왜 ‘한국’ 맥도날드만?... 3년 만에 감자튀김 공급 또 끊긴 이유 랭크뉴스 2024.06.25
1872 [단독] 최태원 회장, 아들과 어깨동무… 다정한 모습 포착 랭크뉴스 2024.06.25
1871 혼다 오토바이 ‘슈퍼커브’ 단종한다 랭크뉴스 2024.06.25
1870 "그자가 내 가정도 파괴했습니다"…또 고소당한 무속인 수법 랭크뉴스 2024.06.25
1869 공정위 VS 쿠팡…알고리즘 놓고 날 선 공방전 랭크뉴스 2024.06.25
1868 “엄마, 일요일에 회사 가?”…주말도 워라밸도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4.06.25
1867 [속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22시간여 만에 완진…수색 계속 랭크뉴스 2024.06.25
1866 [속보] 해경 “침몰 추정 어선 정상 항해 중…신호만 끊겨” 랭크뉴스 2024.06.25
1865 상반기 신명품 인기 컬러, '베이비 블루'인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5
1864 [속보] 북한, 밤사이 또 오물 풍선 350개 날렸다… "내용물 대부분 폐종이" 랭크뉴스 2024.06.25
1863 [속보]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22시간 만에 완진 랭크뉴스 2024.06.25
1862 "막내는 어쩌라고 가셨소" "누나 좀 찾아주세요"... 화성 화재 빈소는 통곡 랭크뉴스 2024.06.25
1861 “금리 내려가고 아파트값 오른다” 랭크뉴스 2024.06.25
1860 의료 파업에 가장 큰 피해본 건 희귀·중증환자들···수술지연만 476건 랭크뉴스 2024.06.25
1859 [속보] 화성 공장화재 사망자 1명 신원 추가 확인…40대 한국인 랭크뉴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