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물 가득담아 날려보낸 북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북한이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살포한 오물 풍선이 밤사이 서울 곳곳에서도 발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에서 북한 대남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10여건 접수됐다. 현재까지 낙하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풍선 발견 지점 등은 북한이 데이터를 역이용할 수 있어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며 "발견된 낙하물 10여건은 군 당국에 인계한 상태"라고 전했다.

합참은 전날 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오후 10시께 시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보내 북한의 오물 풍선이 서울 상공에 진입했다고 알렸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82 법무부 "대통령 '재의요구권' 있을 뿐…거부권이란 용어는 없어"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81 믿었던 기재부 대선배인데… JKL, 우리금융 돌연 변심에 복잡해진 셈법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80 ‘아베의 정적’ 이시바, 일본 총리 선거 출마할 듯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79 절교하자는 친구 살해한 여고생 항소심서 징역 15년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78 돌덩이 묶여 호수 빙판에 버려진 떡국이의 ‘견생역전’ [개st하우스]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77 "尹, 참 나쁜 대통령" 직격한 이준석 "그랬을 분이라고 단언"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76 美대선 첫 토론 끝나자마자…'바이든 후보 교체론' 터져나왔다 [미 대선 첫 TV토론]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75 [단독] 장시호, '검사와 친밀한 관계' 명예훼손 혐의 경찰 조사… "혐의 인정"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74 “돈 대신 받아줄게” 학생·학부모 돈 편취 코인 투자한 교사 구속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73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오늘 7차 방류…총 7800t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72 "민주당, 후보 교체 논의 시작"…TV토론, 바이든에 재앙 됐다 [미 대선 첫 TV 토론]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71 ‘2인 방통위’, 이사 선임 절차 강행은 “방송 장악용”···김홍일은 탄핵 전 사퇴설도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70 이번 주말 서울서도 장마 시작… 120㎜ 이상 내리는 곳도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69 ‘탄핵’ 김홍일 방통위, MBC 방문진 이사선임 속도전…직무정지 코앞인데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68 ‘5·18 발언 논란’ 김재원 컷오프 번복···김세의·김소연은 재논의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67 [美대선 TV토론] 어눌했던 바이든 vs 노련해진 트럼프…4년전과 달랐다(종합)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66 이준석 “참 나쁜 대통령···이태원 참사 공작 의심했을 것이라 단언”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65 "북한서 골프치고 맥주 즐기고"…젊은 여성들 정체보니 '깜짝'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64 "첫 TV토론, 트럼프가 이겼다" 67%…바이든은 33%뿐 [미 대선 첫 TV토론] new 랭크뉴스 2024.06.28
44863 화성 참사 부른 ‘리튬’… 화재 위험 없는 전지 나올까 new 랭크뉴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