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 흥덕경찰서는 전 연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 만남을 요구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청주의 한 대학교수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
촬영 김형우. 2014년 12월 청주시에서 촬영한 청주 흥덕경찰서의 모습 전경


A씨는 지난 5일 오전 0시 5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전 연인 B씨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마감 시간이 지난 뒤에도 가게에 남아 만남을 요구하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끌려 나왔다.

그는 B씨가 만남 요청에 지속적인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도 여러 차례 전화를 걸거나 가게를 찾아가 퇴근을 기다린 것으로 조사됐다.

A 교수는 이 사건이 대학에 알려지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425 보름간 14경기 강행군에 '삐약이' 지쳤다...신유빈 "좀 자야 할 것 같아요" 랭크뉴스 2024.08.10
32424 32년 만의 탁구 멀티 메달 신유빈 “언니들과 함께 해 더 힘냈다” 랭크뉴스 2024.08.10
32423 “동굴로, 공원으로”…바다 못가도 도심서 피서 즐겨요 랭크뉴스 2024.08.10
32422 [속보]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6위로 올림픽 마무리 랭크뉴스 2024.08.10
32421 80대 노인 비닐하우스에서 열사병 사망 랭크뉴스 2024.08.10
32420 이재명 “여러 루트로 김경수 복권 요청”…한동훈 반대의사에 여권 ‘술렁’ 랭크뉴스 2024.08.10
32419 탈락 위기에 매트에 뛰어든 코치, 오혜리의 새 시대 리더십[파리는 지금] 랭크뉴스 2024.08.10
32418 [올림픽] '14경기 뛰고 동메달 2개' 신유빈 "언니들 있어 지칠 수 없었다" 랭크뉴스 2024.08.10
32417 가뿐하게 '결승' 안착‥근대5종 새역사 도전 랭크뉴스 2024.08.10
32416 트럼프 앞지른 해리스, 美 최대 라틴계 지지도 확보 랭크뉴스 2024.08.10
32415 '난카이 대지진' 불안한 日…"기록적 폭우 우려" 경고도 나왔다 랭크뉴스 2024.08.10
32414 합참 “北, 11차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지난달 24일 이후 17일만에 랭크뉴스 2024.08.10
32413 눈물로 끝났던 도쿄, 미소로 끝난 파리…한국 탁구 16년 만의 여자 단체전 동메달[파리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10
32412 미, 여자 400m 계주 우승…‘역주’ 리처드슨 손톱엔 “난 더 나아졌다” 랭크뉴스 2024.08.10
32411 이종찬 "반역자들이 日 우익과 내통‥전전(戰前) 일본과 같이 간다는 위기감" 랭크뉴스 2024.08.10
32410 한국 여자 탁구, 1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쾌거 랭크뉴스 2024.08.10
32409 이재명 “김경수 복권, 여러 루트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청” 랭크뉴스 2024.08.10
32408 현대차·제네시스, 전기차 13종 배터리 제조사 첫 공개 랭크뉴스 2024.08.10
32407 세계 1위 성승민, 근대5종 女 개인전 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8.10
32406 [전문] 이종찬 광복회장 “용산이 광복절 행사 참석 회유했으나 거절” 랭크뉴스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