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방당국 발표한 실종자들 시신 추정
“수색 끝나야 정확한 인명피해 집계 가능”
24일 오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난 화재로 6명의 사상자와 23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4일 오후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현장에서 20구가 넘는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이 앞서 발표한 실종자들의 시신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불이 난 아리셀 공장 3동에 대한 내부 수색을 시작해 불에 타 숨진 시신 20여구를 확인했다. 현장에 나간 구조 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은 20여구”라며 “수색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어서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추후에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브리핑에서 실종자 23명의 국적은 외국 국적 20명, 한국 2명, 미확인 1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소방당국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마지막 신호가 잡힌 곳이 모두 공장 부근이었다고 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933 국내 최대 상속포럼이 열린다…전문가 무료상담 진행 랭크뉴스 2024.08.08
35932 코로나19 재유행? 전문가 "호흡기 환자 4분의 1은 코로나" 랭크뉴스 2024.08.08
35931 '전기차 포비아' 커지는데…기계식 주차장 이용 확대 추진? 국토부 "시행 연기" 랭크뉴스 2024.08.08
35930 6만5000명 테러 비극 막았다…스위프트 공연 직전 취소,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8.08
35929 BTS 슈가 만취 음주운전…하이브, ‘전동 킥보드’로 물타기 노렸나 랭크뉴스 2024.08.08
35928 ‘전기차 공포’ 확산…정부, 배터리 제조사 정보 공개 의무화 검토 랭크뉴스 2024.08.08
35927 "여자 스트리머 사진에 '좋아요', 양궁 김제덕 실망"…난데없는 악플 테러 랭크뉴스 2024.08.08
35926 병무청 "BTS 슈가 음주운전은 근무시간 이후…별도 징계 없다" 랭크뉴스 2024.08.08
35925 "타워·지하는 안 돼요"…화재 우려에 전기차 출입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4.08.08
35924 아파트 10층서 7세 여아 추락사…경비원이 신고 랭크뉴스 2024.08.08
35923 연세대, 조국 대표 아들 석사학위 취소 랭크뉴스 2024.08.08
35922 공정위, ‘알고리즘·리뷰 조작 의혹’ 쿠팡에 최종 과징금 1628억원 랭크뉴스 2024.08.08
35921 박찬대 “윤 대통령, 묻지마식 거부권 행사는 독재 선언” 랭크뉴스 2024.08.08
35920 [속보]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8.08
35919 “씁쓸하네” 국민연금 55만원 사학연금 300만원 차이 왜? 랭크뉴스 2024.08.08
35918 [속보]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4.08.08
35917 4050 암 사망률 1위 ‘간암’, 새로운 치료 표적 찾았다 랭크뉴스 2024.08.08
35916 [단독] 46억 횡령 뒤 해외 도피한 건보공단 팀장, 같은 공단 내연 동료가 도왔다 랭크뉴스 2024.08.08
35915 [속보] 검찰,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4.08.08
35914 지하주차장 화재 10년 간 1400건···차 화재 절반 이상 전기가 원인 랭크뉴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