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오늘 화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화재 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준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화재 소식을 보고받자마자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인명 수색과 구조 및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관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사망자의 장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유가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상자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만큼 관련 국가와도 협조 시스템을 즉시 구축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변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유사 위험 공장과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즉시 하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506 민희진 욕설·오열에 가려졌다…'뉴진스 카피' 논란 중요한 이유 랭크뉴스 2024.04.27
37505 정부, 네이버 향한 日 ‘라인 지분 매각’ 압박에 “韓 기업 차별 안 돼” 랭크뉴스 2024.04.27
37504 "임종 고통 줄여주려" 마취제 놓은 독일 의사…살인 유죄 랭크뉴스 2024.04.27
37503 녹색정의당, 다시 정의당·녹색당으로…"뼈아픈 총선 결과 반성" 랭크뉴스 2024.04.27
37502 이 얼굴이 60세? 나이 제한 없앤 아르헨티나 미인대회 1위 깜짝 랭크뉴스 2024.04.27
37501 ‘총선 0석’ 녹색정의당, 2개월 만에 다시 정의당·녹색당으로 랭크뉴스 2024.04.27
37500 정부, 日 라인 지분 매각 압박…"차별적 조치 있어서는 안 돼" 랭크뉴스 2024.04.27
37499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단독 인터뷰…“우크라 전쟁 끝나면 한러 관계 복원 가능” 랭크뉴스 2024.04.27
37498 불 잇따라…강릉 외출자제령에 거제 11명 다쳐 랭크뉴스 2024.04.27
37497 파키스탄 여성 주총리, 경찰복 입고 행사 참석에 '찬반 논란' 랭크뉴스 2024.04.27
37496 의협 "정부, 교수 상대로 저질 협박‥털끝 하나라도 건든다면 싸우겠다" 랭크뉴스 2024.04.27
37495 1.3% 깜짝 성장 난감한 野…'전국민 25만원' 추경 제동 걸리나 랭크뉴스 2024.04.27
37494 공수처,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추가 소환 조사 방침…수사 ‘속도’ 랭크뉴스 2024.04.27
37493 '빨간 도로 밖은 위험해!' 스쿨존 강화가 어린이 보행권의 답인가 [이한호의 시사잡경] 랭크뉴스 2024.04.27
37492 민주당 “尹·李 영수회담, 총선 민의를 온전히 반영하는 자리 되길” 랭크뉴스 2024.04.27
37491 김병민, 채상병 특검법 "대통령실 새로운 메시지 기대" 랭크뉴스 2024.04.27
37490 의협 회장 인수위 “정부, 의대교수 범죄자 취급…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뭉쳐 싸울 것” 랭크뉴스 2024.04.27
37489 "닥쳐줄래" 악몽 바이든 "트럼프와 기꺼이 토론" 입장 바꿔 랭크뉴스 2024.04.27
37488 고속도로서 택시기사 뺨 때린 카이스트 교수 기소 랭크뉴스 2024.04.27
37487 중국, 새로운 관세법 통과…"협정 위반국 동등한 관세 부과" 랭크뉴스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