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화성 공장 화재 현장 소방당국 브리핑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24일 발생한 화재로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가운데 15명은 공장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4차 브리핑에서 “(사망자 15명은 공장) 2층에서 발견됐다”면서 “(시신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게 아니라 따로따로 떨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취재진이 ‘사망자 중에 신원이 확인된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소방당국은 “현재 (시신이) 수습된 분들은 소사(불에 타 숨짐)된 부분이 많아 확인이 어렵다. DNA 분석을 해봐야 신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소방당국은 이어 “(시신이 발견된 공장) 건물 (2층)에서 밖으로 통하는 계단은 2개였는데 문이 잠겨 있거나 (아예) 폐쇄된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또 취재진이 ‘공장 건물 2층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소방당국은 “확인 중”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440 [AI 서울정상회의 특별 공동기고] AI의 혁신, 안전, 포용을 담은 미래를 향해 랭크뉴스 2024.05.20
39439 "아들 학습 태블릿만 돌려주세요"‥文딸 다혜씨 검찰에 '공개 반발' 랭크뉴스 2024.05.20
39438 "전세사기 속앓이 광규형 이제 웃겠네"…송도 아파트 2달만에 6억 올라 랭크뉴스 2024.05.20
39437 "김 여사 명품백 영상 원본 낼 것"…서울의소리 대표 검찰 조사 랭크뉴스 2024.05.20
39436 [인터뷰] “대통령이 찾는 양복점···한땀 한땀 제작, 명품 자부심” ‘페르레이’ 손미현 대표 랭크뉴스 2024.05.20
39435 “퇴사후 정신과 다닌다”… 강형욱 부부 겨냥 글 파문 랭크뉴스 2024.05.20
39434 다리 위에서 하룻밤 어때요 랭크뉴스 2024.05.20
39433 김호중 "어리석은 내 모습 싫어...조사받고 돌아오겠다" 랭크뉴스 2024.05.20
39432 29회 한겨레문학상에 하승민 작가 ‘멜라닌’ 랭크뉴스 2024.05.20
39431 [체험기] “가성비에 휴양까지” 제주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랭크뉴스 2024.05.20
39430 어린이날 식당 일하는 엄마 찾아갔다 ‘몹쓸 손’ 목격 랭크뉴스 2024.05.20
39429 다음 주 의대 증원 확정, 오는 31일까지 각 대학 수시 모집 요강 발표 랭크뉴스 2024.05.20
39428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실종 지점 못 찾아"... 바이든도 보고 받아 랭크뉴스 2024.05.20
39427 "악천후 속 반경 2㎞ 접근"…'헬기추락' 이란대통령 수색 총력전 랭크뉴스 2024.05.20
39426 "실종 이란 대통령 헬기서 신호 포착, 군 투입" 악천후 속 수색 랭크뉴스 2024.05.20
39425 "尹대통령 지지율 31.4%…6주 연속 30% 초반대"[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5.20
39424 '해외 직구 차단' 논란‥사실상 '철회' 랭크뉴스 2024.05.20
39423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수색, 악천후로 난항 랭크뉴스 2024.05.20
39422 '승객 있는데도…' 시내버스 안에서 음란행위 벌금 400만원 랭크뉴스 2024.05.20
39421 ‘태도 돌변’ 김호중 "어리석은 내 모습 싫어...조사받고 돌아오겠다" 랭크뉴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