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흘 전 '품질 우려'로 제공 일시 중단 뜻 밝혀 
"정상화 시점·판매 재개 매장은 아직 미정"
21일 서울의 한 맥도날드 매장 모습. 연합뉴스





한국맥도날드
판매를 일시 중단했던 후렌치 후라이(감자튀김)를 이번 주부터 다시 팔기로
했다.

연관기사
• 맥도날드 가도 '감튀' '세트 메뉴' 못 먹는다…'판매 일시 중단' 속사정은?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2013470001528)

24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후렌치 후라이 판매가 이번 주 안에 재개된다. 일부 매장에선 후렌치 후라이를 만드는 데 쓰이는 냉동 감자를 배송받기 위한 채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국맥도날드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후렌치 후라이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공지했다. 글로벌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일부 냉동 감자가 기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우려 탓에 선제적으로 제품 제공을 중단했던 것이다. 이에 따라 세트 메뉴 주문이 불가능해진 대신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콜라 미디엄 사이즈를 받았다.

다만 공급망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진 못한 탓에 ①구체적으로 어느 매장에서 ②언제부터 판매가 다시 시작될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건 없다고 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정상화 시점이 정해질 때 이를 공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6840 제자에게 “사랑해” 귓속말… 교사 성범죄 6년간 448건 랭크뉴스 2024.07.11
36839 55도까지 치솟은 미국, 폭염에 사망자 속출 랭크뉴스 2024.07.11
36838 前연준위원 “금리 올해 한차례 인하...시장 기대보단 가능성 적어” 랭크뉴스 2024.07.11
36837 “한국 백만장자 2028년까지 27% 늘어···영국 17% 감소” 랭크뉴스 2024.07.11
36836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500만 원, 주인 못 찾으면 누구 몫? 랭크뉴스 2024.07.11
36835 이재명 연임 반대 51%…與당대표 한동훈 27% 나경원 10% 원희룡 7% [NBS] 랭크뉴스 2024.07.11
36834 원·한 쌓이는 비방전…“한동훈이 진짜 구태” “원희룡, 노상방뇨 정치” 랭크뉴스 2024.07.11
36833 나경원, 한동훈 '당무 개입' 발언에 "대통령 탄핵에 밑밥 던져줘" 랭크뉴스 2024.07.11
36832 여기가 다보스포럼? 저커버그·힐러리·이재용 오는 인도 재벌 결혼식 랭크뉴스 2024.07.11
36831 대법원, 아사히글라스 ‘불법파견’ 인정…해고 노동자 9년 만에 최종 승소 랭크뉴스 2024.07.11
36830 이창용 “통화정책 전환 ‘깜빡이’ 켤 시점… 단 실제 인하까지 시간 걸릴 수도” 랭크뉴스 2024.07.11
36829 서울 집값 2018년 9월 이후 최대 상승…강북도 불탔다 랭크뉴스 2024.07.11
36828 윤 대통령 "극한호우 피해 안타까워‥비상대응태세 정비" 랭크뉴스 2024.07.11
36827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0.24% 상승…상승폭 더 커졌다 랭크뉴스 2024.07.11
36826 은퇴 후에도 매달 현금 나온다…마르지 않는 '우물형 자산' 파는 법 랭크뉴스 2024.07.11
36825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1천만명 넘었다···5명 중 1명은 노인 랭크뉴스 2024.07.11
36824 이선균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마약 혐의로 징역 2년 구형 랭크뉴스 2024.07.11
36823 국내서 배터리 핵심 광물 ‘리튬’ 첫 확인…“매장량은 추가 탐사” 랭크뉴스 2024.07.11
36822 이재명 당대표 연임 반대 51%…민주 지지층에선 찬성 68% 랭크뉴스 2024.07.11
36821 '천만 구독자' 쯔양, "전 연인에 4년간 폭행·협박 당하며 40억 뜯겨" 랭크뉴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