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흘 전 '품질 우려'로 제공 일시 중단 뜻 밝혀 
"정상화 시점·판매 재개 매장은 아직 미정"
21일 서울의 한 맥도날드 매장 모습. 연합뉴스





한국맥도날드
판매를 일시 중단했던 후렌치 후라이(감자튀김)를 이번 주부터 다시 팔기로
했다.

연관기사
• 맥도날드 가도 '감튀' '세트 메뉴' 못 먹는다…'판매 일시 중단' 속사정은?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2013470001528)

24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후렌치 후라이 판매가 이번 주 안에 재개된다. 일부 매장에선 후렌치 후라이를 만드는 데 쓰이는 냉동 감자를 배송받기 위한 채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국맥도날드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후렌치 후라이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공지했다. 글로벌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일부 냉동 감자가 기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우려 탓에 선제적으로 제품 제공을 중단했던 것이다. 이에 따라 세트 메뉴 주문이 불가능해진 대신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콜라 미디엄 사이즈를 받았다.

다만 공급망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진 못한 탓에 ①구체적으로 어느 매장에서 ②언제부터 판매가 다시 시작될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건 없다고 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정상화 시점이 정해질 때 이를 공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5 이원석 “상대가 저급해도 절대 굴복 말자”…또 ‘검사 탄핵’ 민주당 비판 랭크뉴스 2024.07.04
4594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를 아시나요? 랭크뉴스 2024.07.04
4593 5일까지 전국에 요란한 장맛비, 중부지방 최대 150㎜ 이상 폭우 랭크뉴스 2024.07.04
4592 사고 운전자, 첫 피의자 조사서 “브레이크 딱딱했다” 랭크뉴스 2024.07.04
4591 '시청역 역주행 사고' 피의자 첫 경찰 조사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 랭크뉴스 2024.07.04
4590 "현 정부가 방송을 장악했습니까?"‥지명되자마자 노조에 적대감 랭크뉴스 2024.07.04
4589 “머스크씨, 테슬라에서 오작동 발견했어요”…7세 소녀 제보에 머스크 답변은? 랭크뉴스 2024.07.04
4588 [단독] 이진숙도 ‘이태원 참사 기획설’…“MBC·KBS, 청년들 불러내” 랭크뉴스 2024.07.04
4587 “방송이 흉기 됐다”는 이진숙…언론계 “MBC 장악용 인물” 랭크뉴스 2024.07.04
4586 ‘김하성 협박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두번째 기각 랭크뉴스 2024.07.04
4585 지각해 비행기 놓치자 공항직원 때린 그리스 의원 제명 랭크뉴스 2024.07.04
4584 이부진이 "언니"라 부른다…제주식당 22곳에 붙은 편지 랭크뉴스 2024.07.04
4583 지각 고등학생 야구방망이 ‘체벌’…대법 “아동학대” 랭크뉴스 2024.07.04
4582 시청역 참사 희생자 조롱 쪽지… 경찰, 작성자 대상 내사 착수 랭크뉴스 2024.07.04
4581 서울 아파트값 15주째 상승…매수세가 매도세보다 강해져 랭크뉴스 2024.07.04
4580 [단독] 경찰,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 수사‥사업가 "돈 준 거 맞다" 랭크뉴스 2024.07.04
4579 日 과학자들 “10년째 기초과학 투자 제자리…지원 늘려달라” 랭크뉴스 2024.07.04
4578 조국도 뒤늦게 달려왔다…文 청와대 출신 100명 모여 '치맥' 랭크뉴스 2024.07.04
4577 '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또 기각..."방어권 보장 필요" 랭크뉴스 2024.07.04
4576 서방 척지고 아시아에 공들여 '새 안보체계' 내세운 푸틴 랭크뉴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