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어제 경기 화성 육군 51사단 영외직할대 소속 20대 일병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군 당국이 "경찰과 함께 초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일병에 대한 순직 처리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의에 이같이 말한 뒤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현 단계에서는 그 부분을 언급할 수 있는 시점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최근 한 달 사이 충남 32사단에서 수류탄 훈련 중 훈련병이 사망하고, 강원 인제의 신병교육대대에서 얼차려를 받다 숨지는 등 육군에서 사망 사건이 잇따르는 데 대해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사안들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5시쯤 경기 화성시 육군 51사단 영외직할대 소속 20대 일병이 부대 내에서 숨진 채 발견돼 숨진 일병의 부모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군인 가족 커뮤니티에 "오전 6시 전화로 '아들이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자대 배치를 받은 지 한 달도 안 된 아들이 왜 그런 것인지 철저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442 한동훈 때린 홍준표 떠오른다…'안철수 저격수' 김태흠 속내 랭크뉴스 2024.06.01
41441 '눈으로 먹는 게' 중요한 일본…그래도 '빛 좋은 개살구'는 싫은 한국 [같은 일본, 다른 일본] 랭크뉴스 2024.06.01
41440 한화 유니폼 입고 양손엔 성심당 빵…확 살아난 대전 옛 도심 랭크뉴스 2024.06.01
41439 ‘K팝 댄스에서 신점까지…’ 외국인, 한국을 체험하다 랭크뉴스 2024.06.01
41438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한재림의 예술적 야심이 닿은 나쁜 종착지[위근우의 리플레이] 랭크뉴스 2024.06.01
41437 추미애 운영위·정청래 법사위… 민주당 공격수 전진배치 '원 구성' 압박 랭크뉴스 2024.06.01
41436 트렌드포스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 메모리 생산 영향 없어" 랭크뉴스 2024.06.01
41435 사우디 펀드, 중국 AI 스타트업에 투자 단행…“美 독주 견제 관측” 랭크뉴스 2024.06.01
41434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합헌···“TV수신료 안 내도 되나요?”[QnA] 랭크뉴스 2024.06.01
41433 "다시 1989년 톈안먼 시위로 돌아간다면?" 중국인의 답변은 랭크뉴스 2024.06.01
41432 [지방소멸 경고등] 신교대 떠나고 기차 멈추고…활기 잃은 '연천군 제3도심' 신서면 랭크뉴스 2024.06.01
41431 [단독] 최태원측 "판결문 비공개" 요청…김시철 재판장 거부했다 랭크뉴스 2024.06.01
41430 환율이 8개월 만에 60% 급등…폭망한 ‘김정은노믹스’? [뒷北뉴스] 랭크뉴스 2024.06.01
41429 평가제도 개편에 뒤숭숭한 한은… “하반기 인사자 불리” vs “장기연구 위해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01
41428 "고철 덩어리 안찍을래"…3년 설득 끝 걸작 탄생[미미상인] 랭크뉴스 2024.06.01
41427 "장미 목욕 꿈꿨는데" 욕조 가득 채운 치앙마이 벌레떼,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01
41426 “북한 위성발사는 비싼 불꽃놀이”…한미일, 북한 도발 대응 조율 랭크뉴스 2024.06.01
41425 "AI 시대 팩스·서류뭉치 웬말"... 경제 침체에 관료주의 깨부수려는 독일 랭크뉴스 2024.06.01
41424 바이든 "이, 3단계 휴전안 제시"‥하마스 "환영" 랭크뉴스 2024.06.01
41423 한미일 "北 위성·미사일 강력 규탄…완전한 비핵화 확인"(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