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24일 결정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여야는 22대 전반기 국회 18개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여왔다. 야당은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지난 10일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위원장·운영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에 민주당 의원을 선출했고, 국민의힘은 국방위 등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할지 여부를 두고 2주 간 토론을 이어왔다.

국회는 이번 주 안에 본회의를 열어 7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원 구성 협상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나, 의원들은 ‘사퇴하지 마라’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402 “예전같지 않은 나이키”...이러다 한물 간 브랜드 될라 랭크뉴스 2024.06.28
40401 남편 코 골면 각방 써라… ‘인생 3분의 1’을 잘 자는 방법 랭크뉴스 2024.06.28
40400 6년전 김혜경 책 역주행…"이재명 도우려 당원들 자발적 행동" 랭크뉴스 2024.06.28
40399 與 지지층이 선호하는 당 대표는…한동훈 55%·원희룡 19%·나경원 14% 랭크뉴스 2024.06.28
40398 말 더듬은 바이든, 고령 약점 노출…67% “토론 승자는 트럼프” 랭크뉴스 2024.06.28
40397 "신설 과학고 동탄 유치" 이준석이 단 현수막 강제철거…무슨일 랭크뉴스 2024.06.28
40396 ‘화성 화재’ 아리셀, 정부 컨설팅서 “안전보건 의지 높다” 평가 랭크뉴스 2024.06.28
40395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 의결‥"원천 무효" 랭크뉴스 2024.06.28
40394 주말 전국에 장맛비…중부도 장마 시작 랭크뉴스 2024.06.28
40393 박홍근 “윤 대통령, ‘좌파 언론들이 이태원 참사 전 사람 몰리게 했다’고 말해” 랭크뉴스 2024.06.28
40392 이동관, YTN 상대 5억원 손해배상 소송 1심 패소 랭크뉴스 2024.06.28
40391 [단독] 국민의힘, '5·18 폄훼' 김재원 '컷오프' 취소… 출마길 열려 랭크뉴스 2024.06.28
40390 글로벌 축구스타 손흥민, 청담동 400억원 펜트하우스 사들여[스타의 부동산] 랭크뉴스 2024.06.28
40389 5월 생산·소비·투자, 10개월 만에 ‘트리플 하락’ 랭크뉴스 2024.06.28
40388 “정말 형이야?”…손흥민 풋살장 목격담 화제 랭크뉴스 2024.06.28
40387 '첫 인터뷰 화제' 최태원 동거인, "응한 적 없었다‥오보" 소동 랭크뉴스 2024.06.28
40386 4년 만의 재격돌 바이든·트럼프…무관중에도 열띤 토론 랭크뉴스 2024.06.28
40385 [영상]합참 "北 주장 다탄두 미사일 발사 실패 명백"… TOD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4.06.28
40384 ‘탄핵’ 김홍일 방통위, MBC 방문진·KBS·EBS 이사선임 속도전 랭크뉴스 2024.06.28
40383 "여기선 조심하자" "미안해"‥'후배-이해인' 대화 봤더니 랭크뉴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