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여당 몫으로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며 "의석수 비율에 따라 배정된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절대다수 의석을 무기로 폭주하는 민주당과의 협상은 이제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의회 독주 저지를 위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재명 방탄을 위한 사법 파괴를 저지하고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방송 장악 시도를 막겠다"며 "국회를 이재명의 국회가 아닌, 국민의 국회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또 의원총회에서 7개 상임위원장 수용을 결정하며,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지난 10일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 법제사법위원회 등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하고, 국민의힘이 남은 7개 상임위 위원장을 수용하지 않으면 18개 상임위 전체를 맡을 수 있다고 압박해 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964 “피해자는 가해자 반성문 못 봅니다”…법원 향한 분투가 시작됐다 랭크뉴스 2024.06.27
39963 “일자리는 있는데 일할 사람이 없어요” 비율 3년 만에 다시 한자릿수 랭크뉴스 2024.06.27
39962 "부모 반대에 교제 숨기려다‥" 추행 의혹 부인한 이해인 랭크뉴스 2024.06.27
39961 “中서 불심검문 당할 수 있다” 국정원, 중국 여행자 ‘주의’ 당부 랭크뉴스 2024.06.27
39960 정서경 “난 울고 웃는데, 관객은 아니었다... 그때도 박찬욱 감독은” [실패연대기] 랭크뉴스 2024.06.27
39959 [단독] '기후동행카드'로 월 40만원 혜택 본 시민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27
39958 [AWS 서밋 2024] 2만4000명 모인 클라우드 축제 개막… “생성형 AI 기회 잡으려면 ‘클라우드’ 올라타라” 랭크뉴스 2024.06.27
39957 22대 국회 개원 28일 만에 전반기 ‘원 구성’ 오늘 마무리 랭크뉴스 2024.06.27
39956 원희룡 "'어어' 하다 어게인 2017‥탄핵시계 막아야" 랭크뉴스 2024.06.27
39955 북한 ‘다탄두 시험’ 첫 공개…합참 “기만, 과장” 랭크뉴스 2024.06.27
39954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랭크뉴스 2024.06.27
39953 사라지는 청년… 2050년, 국민 10명 중 1명만 ‘19~34세’ 랭크뉴스 2024.06.27
39952 골프공에 머리 맞은 60대女, 결국 숨졌다…이천 골프장 발칵 랭크뉴스 2024.06.27
39951 [2025 R&D 예산] ‘24.8조+α’ 역대 최대…게임체인저 AI·바이오·양자에 집중 투자 랭크뉴스 2024.06.27
39950 연세의대 교수들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랭크뉴스 2024.06.27
39949 신원 확인 사망자 17명…신원 미확인 시신 6구 남아 랭크뉴스 2024.06.27
39948 [사이언스카페] 개구리 멸종으로 내몬 곰팡이병, 사우나로 막는다 랭크뉴스 2024.06.27
39947 황운하 “임성근, 금수저보다 좋다는 만사형통 ‘건희수저’” 랭크뉴스 2024.06.27
39946 윤 장모 최은순씨 ‘요양급여 23억 환수’ 불복소송 각하 랭크뉴스 2024.06.27
39945 "거액 요구? 2차 가해" 펄쩍‥손웅정 "난 혹독 훈련 예고"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