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서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력·수리력 검사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7일 사이 실시되는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서울 전체 초·중·고 중 약 37%에 해당하는 500개교 약 10만 명의 학생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시험 시간은 총 4시간이 소요되며, 과목은 문해력Ⅰ, Ⅱ와 수리력Ⅰ, Ⅱ 등 4개로 초4, 초6, 중2, 고1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이 검사는 초·중·고 210개 학교에서 총 4만 5천 명의 학생이 치렀는데, 올해는 학생 수로 보면 2.2배 늘어난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자 서울시의회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이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진단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기초 문해력·수리력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759 [속보] 윤 대통령-전공의 단체 대표 140분 면담…대통령실 “전공의 입장 존중” 랭크뉴스 2024.04.04
40758 [속보] 尹, 전공의 대표와 2시간15분 대화... "의견 경청했다" 랭크뉴스 2024.04.04
40757 200석 압승론, 전문가 분석은…“야권 우세 분명” “너무 큰 낙관” 랭크뉴스 2024.04.04
40756 서울, 도시회복력지수 ‘세계 4위’... 뉴욕>도쿄>런던順 랭크뉴스 2024.04.04
40755 노보 노디스크 "한국 비만율 높아…위고비 출시 우선 대상" 랭크뉴스 2024.04.04
40754 "전공의 이탈 때문 아니다"라지만... 지역의료 공백 여실히 드러내며 숨진 환자들 랭크뉴스 2024.04.04
40753 김준혁, 과거 윤 대통령 비판하며 '연산군 스와핑' 언급‥한동훈 "치료받아야" 랭크뉴스 2024.04.04
40752 [속보]尹대통령, 의대증원 등 전공의 입장 존중 랭크뉴스 2024.04.04
40751 “카리나 결별의 이유?" 한국 엔터 산업 집중 분석하는 외신들 랭크뉴스 2024.04.04
40750 尹대통령 "의사증원에 전공의 입장 충분히 존중"(종합) 랭크뉴스 2024.04.04
40749 대통령실 "'의대 증원 600명 조율가능성' 보도, 전혀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4.04.04
40748 대만 강진 이틀째 여진 300여회에 1천여명 부상…구조·복구 총력(종합) 랭크뉴스 2024.04.04
40747 전종서 측, 학폭 의혹 부인 "허위사실 유포자 고소할 것" 랭크뉴스 2024.04.04
40746 [단독]이젠 조미김·초콜릿도 사먹기 겁난다…관련 제품가격 줄줄이 인상 랭크뉴스 2024.04.04
40745 금융 당국 “‘양문석 대출’ 증빙 일부 허위 확인”···“수사 의뢰할 것” 랭크뉴스 2024.04.04
40744 윤 대통령-전공의 대표 비공개 만남…“전공의 의견 경청” 랭크뉴스 2024.04.04
40743 양문석 ‘편법 대출’ 의혹 현장검사 결과 발표…“편법 대출 소지 확인, 수사기관 통보” 랭크뉴스 2024.04.04
40742 [속보] 대통령 만난 전공의 대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 랭크뉴스 2024.04.04
40741 원폭급 강진 속 신생아 곁 지킨 간호사들… 수백명 고립에도 구출 난항 랭크뉴스 2024.04.04
40740 전원책 "낙동강 전선 10석 이상 흔들려‥막판 변수는 의대 증원과 막말" [뉴스외전 포커스] 랭크뉴스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