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낮 최고기온 50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치러진 이슬람 하지 정기 성지순례 사망자가 1천3백 명을 넘겼습니다.

파하드 알잘라젤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국영 TV에 출연해 "하지 기간 온열질환으로 숨진 순례객이 총 1천3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83%의 사망자가 사우디 당국의 순례 허가를 받지 않아 휴식 없이 먼 거리를 도보로 이동했다"며 "사망자 중 다수는 노인 또는 만성 질환자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우디에서는 지난 17일 메카 대사원의 기온이 섭씨 51.8도까지 치솟는 등 하지를 전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슬림은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한 일생에 한 번은 반드시 하지 기간 중 이슬람 발상지인 메카와 메디나를 방문해야 해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454 어른 김장하와 뒷것 김민기, 그리고 뒤틀린 목재 [EDITOR's LETTER] 랭크뉴스 2024.06.24
38453 낮 최고 31도···남부 지방 오후부터 천둥·번개 랭크뉴스 2024.06.24
38452 "1600만원에 사서 되팔면 3200만원"…아무나 못 사는 '이 가방' 뭐길래? 랭크뉴스 2024.06.24
38451 조국혁신당 창당 후 최저 지지율 10.7%…尹대통령 32.1%[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6.24
38450 러 남부 다게스탄 괴한 총기습격에 경찰 13명 포함 15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24
38449 LG전자, KT도 올해는 한다… 69개 상장사 6월 중간배당 예고 랭크뉴스 2024.06.24
38448 괴롭힘에 신고 말고 퇴사하는 직장인들···10명 중 1명만 신고 랭크뉴스 2024.06.24
38447 한국 호텔에 꽂힌 투자 고수들[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4.06.24
38446 "아이오닉5·EV9 믿는다"…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稅공제 배제 정면돌파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6.24
38445 공사비 두 배 오른 현장 ‘아우성’… “자재비·인건비 상승 대비 과도해” 랭크뉴스 2024.06.24
38444 "헌혈하는 진정한 영웅"…45년간 700회 생명 나눈 이승기씨 랭크뉴스 2024.06.24
38443 日 스가 전 총리 "새 리더 필요" 기시다 퇴진 요구 랭크뉴스 2024.06.24
38442 재도약 나서는 100명의 CEO…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1위[2024 100대 CEO] 랭크뉴스 2024.06.24
38441 尹대통령 지지율 32.1%…국민의힘 36.2%, 민주당 37.2%[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6.24
38440 尹 지지율 11주 연속 30% 초반 기록해 32.1%…국힘 36.2%, 민주당 37.2%[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6.24
38439 문 열린 ‘은둔 중년’의 방, 25년 전 한화이글스 우승 신문이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24
» »»»»» 폭염 속 '성지순례' 사망자 1,300명 넘어‥"83%는 무허가 순례객" 랭크뉴스 2024.06.24
38437 지인 차 몰래 운전하다 사고···대법원 “차주도 책임” 랭크뉴스 2024.06.24
38436 반항아처럼, 청개구리처럼... '중소 걸그룹' 이렇게 살아남는다 랭크뉴스 2024.06.24
38435 시신 1300구 길바닥에 썪는 냄새 진동…"생지옥 된 평생 꿈 성지순례" 랭크뉴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