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낮 최고기온 50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치러진 이슬람 하지 정기 성지순례 사망자가 1천3백 명을 넘겼습니다.

파하드 알잘라젤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국영 TV에 출연해 "하지 기간 온열질환으로 숨진 순례객이 총 1천3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83%의 사망자가 사우디 당국의 순례 허가를 받지 않아 휴식 없이 먼 거리를 도보로 이동했다"며 "사망자 중 다수는 노인 또는 만성 질환자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우디에서는 지난 17일 메카 대사원의 기온이 섭씨 51.8도까지 치솟는 등 하지를 전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슬림은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한 일생에 한 번은 반드시 하지 기간 중 이슬람 발상지인 메카와 메디나를 방문해야 해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081 환경부 장관 후보자, 처가 회사 ‘이해 충돌’ 논란 랭크뉴스 2024.07.17
35080 이진숙 “MBC도 민영화하지 않으면 YTN처럼 사회에 해된다” 랭크뉴스 2024.07.17
35079 삼성·애플 구세주 된 인도 스마트폰 시장… “갤럭시Z폴드6·플립6 사전판매량 40% 증가” 랭크뉴스 2024.07.17
35078 신평 “김 여사, 나와도 통화···사과해야 한다고 하자 ‘최재영 카톡’ 보여줘” 랭크뉴스 2024.07.17
35077 “올해 강수량 예년의 124%… 정부, 기후 위기 해결하라” 랭크뉴스 2024.07.17
35076 우원식 "2026년 개헌 국민투표 하자‥대통령에 대화 제안" 랭크뉴스 2024.07.17
35075 빌라 관리비 23만원 전쟁…"전세사기 억울한데 물도 끊겼다" 왜 랭크뉴스 2024.07.17
35074 트럼프 ‘대중 관세 60%’ 현실화 성큼… 中 좌불안석 랭크뉴스 2024.07.17
35073 [단독] 전쟁시 예비군, 복무했던 부대로… ‘원대복귀’ 검토 랭크뉴스 2024.07.17
35072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사건, 서울중앙·인천지검으로 이송 랭크뉴스 2024.07.17
35071 서울 삼각지역서 조명 설치하던 50대 노동자 감전사 랭크뉴스 2024.07.17
35070 서울 지하철 삼각지역서 전기 작업하던 50대 노동자 결국 숨져 랭크뉴스 2024.07.17
35069 아파트 13층에 매달린 30대…특전사출신 소방사가 침착하게 구조 랭크뉴스 2024.07.17
35068 '아들인 줄 알고 때렸는데'…침대서 자는 아들 친구 폭행한 50대 랭크뉴스 2024.07.17
35067 방콕 최고급 호텔서 외국인 6명 숨진 채 발견…"독살 추정"(종합) 랭크뉴스 2024.07.17
35066 수도권 비 잦아들었지만 오늘밤 또 ‘시간당 70㎜ 이상’ 집중호우 랭크뉴스 2024.07.17
35065 도로 통제·열차 지연…수도권 비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4.07.17
35064 저가항공이 유럽 간다...티웨이항공은 제2의 아시아나가 될 수 있을까 [안재광의 대기만성] 랭크뉴스 2024.07.17
35063 [영상]‘벽돌 쌓기’ 순식간에 척척…공사장에 성큼 들어온 로봇 랭크뉴스 2024.07.17
35062 "혼자 겨우 먹고삽니다"…'공노비'라 불리는 9급 공무원 월급 얼마길래? 랭크뉴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