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이 차기 주일 대사에 내정됐다. 인사 검증을 마치고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이 진행 중이다. 주일 대사 아그레망에는 통상 1달 가량이 걸린다./뉴스1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이 차기 주일 대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박 원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치고 일본 정부에 아그레망(주재국 동의)를 신청했다.

박 원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일본 정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 일본연구소장, 현대일본학회장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윤석민 현 주일 대사와 함께 대일 정책 조언을 맡았다. 대선 이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을 맡았다. 지난해 3월부터 외교부 국립외교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일본 아그레망에는 일반적으로 한 달이 걸린다. 주일 대사 부임 이후에는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김대중-오부치 선언 2.0′ 발표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598 여자 탁구 4강에서 중국에 0-3 완패, 마지막 희망은 동메달 결정전[파리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9
31597 [사설] 돈 풀어 집값 자극한 정부, 뒷북 공급확대로 수요 잡히겠나 랭크뉴스 2024.08.09
31596 “양심 반해 괴롭다”…김건희 명품백 조사 권익위 국장 숨져 랭크뉴스 2024.08.09
31595 [속보] 태권도 김유진, 세계 1위 중국 뤼쭝수 꺾고 여자 57㎏급 결승행 랭크뉴스 2024.08.09
31594 재건축·재개발 ‘패스트트랙’ 등 망라…집값 과열 식히기엔 한계 랭크뉴스 2024.08.09
31593 [영상] 183cm 장신 태권 여전사…태권도 여자 57kg급 준결승 1라운드 승 랭크뉴스 2024.08.09
31592 만약 북한 선수들이 받은 ‘갤럭시Z플립6’을 받는다면, 대북 제재 위반일까 랭크뉴스 2024.08.08
31591 '삐약이'와 언니들 만리장성 못 넘었다…10일 동메달 결정전 도전 랭크뉴스 2024.08.08
31590 사람 시신 4000여구 훔쳐 이 제품 만들었다…中업체 경악 행태 랭크뉴스 2024.08.08
31589 일본 기상청, 첫 ‘난카이 지진 임시 정보’ 발령···“거대 지진 우려” 랭크뉴스 2024.08.08
31588 5억짜리 위스키에 이동주택까지…편의점 추석 선물 ‘없는게 없네’ 랭크뉴스 2024.08.08
31587 트럼프-머스크 밀월에 테슬라 불똥...‘구매 보이콧’ 기업도 등장 랭크뉴스 2024.08.08
31586 청첩장 문자 눌렀다 스미싱 대출‥법원 "안 갚아도 돼" 랭크뉴스 2024.08.08
31585 [2보] 권도형 한국 송환 또다시 보류 랭크뉴스 2024.08.08
31584 일본 미야자키서 규모 7.1 지진 발생… "후속 대지진 가능성 크다" 랭크뉴스 2024.08.08
31583 독립기념관장의 취임 일성이 '친일파 명예 회복'? 랭크뉴스 2024.08.08
31582 女태권도 김유진, 57kg급 4강 진출… 세계 1위 中선수와 맞대결 랭크뉴스 2024.08.08
31581 김경수 8·15 특사 포함…민주당에 미묘한 균열 랭크뉴스 2024.08.08
31580 [영상] 탁구 여자 단체 준결승 이은혜 출전…세계 1위에 패배 랭크뉴스 2024.08.08
31579 [속보] 몬테네그로 대법원, 권도형 한국 송환 또다시 보류 랭크뉴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