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광=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 영광군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장애가 있는 10대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80대 노부부가 다쳤다.

23일 전남소방본부와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2분께 영광군 홍농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주택 작은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11)군과 어깨에 화상을 입은 80대 부부 등 모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화재 당시 이들 모두 집 안에 있었으며, 노부부는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지체 장애가 있는 손자 A군은 집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주택 내부에 있는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신고 접수 4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238 “우린 왜 해외여행도 못 가게 됐나”… 일본의 자조 랭크뉴스 2024.06.28
40237 공무원을 정당 경선에 투입?... 與 '선거 캠프' 보좌진 파견 잡음 랭크뉴스 2024.06.28
40236 원희룡 "배신의 정치 성공 못해" 한동훈 언급 땐 어조 세졌다 [여당 당권주자 인터뷰②] 랭크뉴스 2024.06.28
40235 美육군 차관보 "韓美, 무인기·전투로봇 분야 협력 잠재력 커" 랭크뉴스 2024.06.28
40234 '불체자 사냥' 유튜버에 격한 찬사... 90년 전 유럽 어느 나라도 그렇게 시작했다 랭크뉴스 2024.06.28
40233 [단독] 화성 아리셀 거짓말 정황…불법파견 의심공고 13번 냈다 랭크뉴스 2024.06.28
40232 "형, 이럴려고 5선 했어?"…86 푸시에도 불출마 기운 이인영, 왜 [who&why] 랭크뉴스 2024.06.28
40231 헌재, 친족상도례에 “실질적 관계·피해 정도·처벌 의사 등 고려해야” 랭크뉴스 2024.06.28
40230 美 아마존, 초저가 섹션 만든다…中 테무·쉬인에 '맞불' 랭크뉴스 2024.06.28
40229 러시아군, 이렇게 잔혹할 줄은…전우 다치자 망설임 없이 머리에 '탕' 랭크뉴스 2024.06.28
40228 '셀프 결재'로 고소·고발 사건 17번 무단 반려한 경찰관…법원 판단은? 랭크뉴스 2024.06.28
40227 전남편 이 한마디에 다리 15cm 늘렸다…키 연장한 獨모델 근황 보니 랭크뉴스 2024.06.28
40226 주운 돈 300만원 돌려준 노숙자에게 일어난 ‘기적’…"수천만원 돈벼락" 랭크뉴스 2024.06.28
40225 "볼리비아軍 일부, 3주전부터 쿠데타 모의"…대통령 조율설 제기 랭크뉴스 2024.06.28
40224 가족이라서 봐준다니… 답답했던 박수홍·장윤정 사례 랭크뉴스 2024.06.28
40223 종잡을 수 없는 MZ 미식 유행… 이면엔 폐업률 최고치 랭크뉴스 2024.06.28
40222 네이버웹툰, 美 나스닥 상장 첫날 장중 10% 넘게 상승 랭크뉴스 2024.06.28
40221 “우린 왜 해외여행도 못가게 됐나”… 일본의 자조 랭크뉴스 2024.06.28
40220 지방은 내리는데… 서울 아파트값 14주 연속 올랐다 랭크뉴스 2024.06.28
40219 엉덩이 만지자 사타구니 '퍽'…日 여행 중 봉변당한 대만 미녀 결국 랭크뉴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