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광=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 영광군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장애가 있는 10대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80대 노부부가 다쳤다.

23일 전남소방본부와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2분께 영광군 홍농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주택 작은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11)군과 어깨에 화상을 입은 80대 부부 등 모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화재 당시 이들 모두 집 안에 있었으며, 노부부는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지체 장애가 있는 손자 A군은 집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주택 내부에 있는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신고 접수 4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474 임성근이 모른다던 도이치 공범‥그런데 '해병 카톡방' 보니.. 랭크뉴스 2024.06.26
39473 정부 “화성 참사 아리셀, 구두 도급계약 추정···불법파견 조사” 랭크뉴스 2024.06.26
39472 치사율 6배 치솟았다…장마철 고속도로가 특히 위험한 이유 랭크뉴스 2024.06.26
39471 한국 등산객 비꼰 日매체…"버린 라면국물 탓에 한라산 위기" 랭크뉴스 2024.06.26
39470 과속 차량에 신호수 사망‥갓길 뺑소니 운전자 추적 랭크뉴스 2024.06.26
39469 [속보] 27일 본회의, 7월 2~4일 대정부질문... 여야 국회 일정 합의 랭크뉴스 2024.06.26
39468 “자영업자 연체율, 2년만에 3배로… 채무조정 적극 추진해야” 랭크뉴스 2024.06.26
39467 "한국 가면 부자되서 오는데…폭발사고 상관 마…한국 못가게 하면 어쩌나" 랭크뉴스 2024.06.26
39466 삼성전자 '절대반지' 갤럭시링 내달 10일 베일 벗는다 랭크뉴스 2024.06.26
39465 손님 위장한 경찰, 성매매 업소 찍고 녹음…대법 “증거능력 있다” 랭크뉴스 2024.06.26
39464 인천공항에 북한 오물풍선 추락…3시간 이착륙 중단 소동 랭크뉴스 2024.06.26
39463 4명 중 1명은 최저임금도 못번다…자영업자들의 절규 랭크뉴스 2024.06.26
39462 국민의힘 3선 중진 이어 초선 전원 "추경호 재신임" 요청 랭크뉴스 2024.06.26
39461 국민의힘 외통위원장은 김석기-안철수, 6개 상임위원장 사실상 확정 랭크뉴스 2024.06.26
39460 맨몸에 여성 속옷 올린 채…박재범의 '19금 파격 행보' 깜짝 랭크뉴스 2024.06.26
39459 이번엔 까르띠에? 아르노 LVMH 회장, 조용히 리치몬트 지분 매입 랭크뉴스 2024.06.26
39458 나경원 “당대표 되면 핵무장 당론 추진” 랭크뉴스 2024.06.26
39457 '참부모' 손웅정, 제자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 "수억 원 요구" vs "감정적 표현일 뿐" 랭크뉴스 2024.06.26
39456 2000년 이후 최고 수익률 재테크는?…'이것' 8배 올라 압도적 랭크뉴스 2024.06.26
39455 “부동산PF 질적으로 악화… 경·공매로 부실자산 털어내야”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