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일보 자료 사진


대전에서 20대 남성이 아버지를 살해한 뒤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4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20대 A씨와 그의 부친인 50대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당시 집 안에 함께 있던 여동생 C씨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A·B씨를 즉시 병원으로 옮겼지만 둘 다 숨졌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C씨는 “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아버지가 살해당한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한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A·B씨를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면서 “이 밖에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 »»»»» 아버지 살해 후 목숨 끊은 20대 아들… 이 집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6.23
38330 "세금 환급 받으세요"‥'혁신? vs 불법?' 갈등 격화 랭크뉴스 2024.06.23
38329 "살해한 것 같다" 딸이 신고…한밤 숨진 채 발견된 父子,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23
38328 한반도 상공 난기류 급증, 싱가포르 항공은 왜 당했나? 랭크뉴스 2024.06.23
38327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차기 주일대사에 내정 랭크뉴스 2024.06.23
38326 부자 숨진 채 발견…20대 아들이 아버지 살해 후 자해 추정 랭크뉴스 2024.06.23
38325 “채상병 특검” 용산과 각 세운 한동훈…‘반특검’ 넘어 당권 쥘까 랭크뉴스 2024.06.23
38324 “수리온 관련 자료 팝니다”…SNS 계정 등장에 군·국정원·경찰 합동 수사 랭크뉴스 2024.06.23
38323 한동훈 ‘채 상병 특검’ 띄우자…경쟁자들 “위험 발상” “자충수” 랭크뉴스 2024.06.23
38322 러 "우크라, 美 에이태큼스로 크림반도 공격" 랭크뉴스 2024.06.23
38321 한동훈 “채 상병 자체 특검”…당권 주자들 “위험 발상” “자충수” 랭크뉴스 2024.06.23
38320 최태원-노소영 이혼 휘말린 ‘아트센터 나비’…벗겨진 공익법인 민낯 랭크뉴스 2024.06.23
38319 투명필름 하나로 ‘찜통’ 차량 실내온도가 10도 이상 뚝↓…현대차, ‘파키스탄 캠페인’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4.06.23
38318 與당권주자 링오르자마자 채상병특검 충돌…韓찬성에 3인 맹폭(종합) 랭크뉴스 2024.06.23
38317 “많이 사랑해”…동성 제자와 부적절 관계 지속한 교사, 직위 해제키로 랭크뉴스 2024.06.23
38316 전국 곳곳에 비…주 후반에 다시 장맛비 랭크뉴스 2024.06.23
38315 “고 변희수 하사 현충원 안장은 인권 역사 전진”···변 하사 안장식 하루 전 추모식 랭크뉴스 2024.06.23
38314 폭염 실종자 2명 구했다…슈퍼 구조견 ‘고고’ 특별한 하루 랭크뉴스 2024.06.23
38313 애플, 메타와 AI 파트너십 검토…'애플 인텔리전스’ 생태계 확장 나선다 랭크뉴스 2024.06.23
38312 사전투표 도입 10년…“효율적인 선거 관리 필요” [정치개혁 K 2024] 랭크뉴스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