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일보 자료 사진


대전에서 20대 남성이 아버지를 살해한 뒤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4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20대 A씨와 그의 부친인 50대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당시 집 안에 함께 있던 여동생 C씨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A·B씨를 즉시 병원으로 옮겼지만 둘 다 숨졌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C씨는 “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아버지가 살해당한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한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A·B씨를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면서 “이 밖에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898 트럼프 우세라지만…바이든의 ‘믿는 구석’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랭크뉴스 2024.06.27
39897 고려청자 쏟아진 바다, 또 "심봤다"…베테랑도 놀란 1.5m 물체 정체 랭크뉴스 2024.06.27
39896 이마트 3사 뭉친다…초저가 선보이는 '패밀리위크' 개최 랭크뉴스 2024.06.27
39895 “100조 비만藥 시장 잡아라”… K바이오도 총력전 랭크뉴스 2024.06.27
39894 대구 현풍서 음주운전 차량 교량 밑으로 추락…운전자 골절상 랭크뉴스 2024.06.27
39893 오세훈이 100m짜리 막대에 게양하려는 것 [뉴스룸에서] 랭크뉴스 2024.06.27
39892 부천서 등교 시간에 흉기 들고 배회…50대 여성 체포 랭크뉴스 2024.06.27
39891 네이버웹툰 나스닥 공모가 ‘최상단’ 주당 21달러···몸값 3.7조 예상 랭크뉴스 2024.06.27
39890 “구조조정·사업도 벅찬데”…'지라시 폭풍'에 휩쓸리는 대기업[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6.27
39889 불경기에 ‘비계 삼겹살’ 후폭풍까지…제주도, ‘관광 비대위’ 세웠다 랭크뉴스 2024.06.27
39888 볼리비아군 쿠데타 시도 실패…주도자 체포·군부 철수 랭크뉴스 2024.06.27
39887 천하람 “국민의힘, 상임위에서 민주당 전과기록 읽고 있더라” 랭크뉴스 2024.06.27
39886 북, '공중폭발'을 '탄두분리'로 왜곡하나…다탄두시험 성공 의문 랭크뉴스 2024.06.27
39885 원희룡 “윤 대통령은 하늘이 만들어···한동훈, 친분으로 장관” 랭크뉴스 2024.06.27
39884 "계약금 2배 주고 취소"…2주새 3억뛰자 분당 집주인 마음 바꿨다 랭크뉴스 2024.06.27
39883 입주 끝났는데 60%가 그대로…청산미룬 조합장 이제 정부가 고발 랭크뉴스 2024.06.27
39882 “피멍들게 때린 코치, 손흥민 친형이었다”…父와 피소 랭크뉴스 2024.06.27
39881 볼리비아군 ‘쿠데타 시도’…대통령궁 무력 진입했다가 회군 랭크뉴스 2024.06.27
39880 [단독] 손웅정 고소 학부모 “별의별 욕 보는 게 견딜 수 없었다” 랭크뉴스 2024.06.27
39879 [단독] “난 국정원 출신” 진화위 국장, 사진 금지 공문 합격 직후 보내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