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대 남성이 아버지를 살해한 뒤 뒤따라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대전에서 20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4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A씨(20대)와 부친 B씨(50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당시 집 안에 함께 있던 여동생 C씨의 “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아버지를 살해된 것 같다”는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하고, 범행 이후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464 대통령실 “소비자 선택권 제한 과도” 정책 혼선 사과 랭크뉴스 2024.05.21
39463 美 최대 성소수자 단체 바이든 지지…"6개 경합주서 집중 지원" 랭크뉴스 2024.05.21
39462 ICC "전범" 네타냐후·하마스 지도부 체포영장 동시 청구 랭크뉴스 2024.05.21
39461 미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5.21
39460 또 ‘N번방’ 이번엔 서울대…피해자만 최소 12명 랭크뉴스 2024.05.21
39459 94억 한남더힐 빚없이 현금 매수 '큰손' 정체…98년생 20대였다 랭크뉴스 2024.05.21
39458 “편두통 환자, 날씨 확인하세요”… 기후변화가 증세 악화? 랭크뉴스 2024.05.21
39457 “연세대 기숙사 이러다 무너지나요?”…균열·뒤틀림에 학생들 불안 확산 랭크뉴스 2024.05.21
39456 "이란 대통령 기적의 탈출" "추락 헬기 '직찍'" 믿고 본 200만뷰 추락 영상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4.05.21
39455 미 최대 성소수자 단체 바이든 지지… "204억 원 후원" 랭크뉴스 2024.05.21
39454 푸틴·에르도안, 이란 대통령 대행과 전화…애도 표해 랭크뉴스 2024.05.21
39453 ICC 검찰, 이스라엘 총리·하마스 지도자에 체포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5.21
39452 '43억 전액 현금 매입'…마동석, 청담동 고급빌라 주인이었다 랭크뉴스 2024.05.21
39451 호랑이에 입마개·발싸개 씌우고 '찰칵'…中 동물원 학대 논란 랭크뉴스 2024.05.21
39450 정부 비판 못 참는 니카라과…대통령 동생도 예외 없다 랭크뉴스 2024.05.21
39449 北, 우리나라 군 고위급 인사 이메일 해킹… 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5.21
39448 "의사선생님께 드릴게 있어요"…어느 외국인 노동자의 감동 사연 랭크뉴스 2024.05.21
39447 ‘음주는 했지만 공연은 하겠다’는 김호중…‘출국금지’ 랭크뉴스 2024.05.21
39446 대통령 사망에 이란 충격…테헤란에 추모객 인산인해(종합) 랭크뉴스 2024.05.21
39445 미국 "이란 대통령 사망 공식 애도…매우 불행한 사고" 랭크뉴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