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이 "당은 유연한 전략가 윤상현에게 맡기고, 한동훈·원희룡·나경원은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당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SNS를 통해 "이번 전당대회는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고 2027년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 기반을 만들 당 대표를 뽑는 대회"라면서 "이번 당 대표는 민주당과 싸워 이긴 사람이 맡아야 하고, 민심이 윤심이 되도록 대통령에게 할 말 하는 대표가 돼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경쟁자인 한동훈 전 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나경원 의원을 향해 "홍준표, 오세훈, 안철수, 유승민과 함께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게 당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이번 당 대표는 대통령과 깊은 신뢰가 있어, 민심과 당심을 오해 없이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우리 당에서 쭉 성장해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픔을 당원들과 함께 겪은 분이 맡아야 한다"며 총선 직전 합류해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했습니다.

수도권 험지에서 5선을 한 윤 의원은 "누가 공천 위협 앞에서도 용기 있게 수도권 위기론을 꾸준히 말했냐"면서 "누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뺄셈 정치'는 안 된다고 용기 있게 목소리 냈나, 누가 수도권 최전방에서 다섯 번이나 민주당과 싸워 이겼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657 찢어질 듯한 포 소리…연평도 주민들 “이러다 일 날까 두려워” 랭크뉴스 2024.06.26
39656 38세 '롯데 후계자' 신유열…한일 양국에서 '지주사' 임원 맡는다 랭크뉴스 2024.06.26
39655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 "죄송... 그러나 고소인 주장 사실 아냐" 반박 랭크뉴스 2024.06.26
39654 ‘바이든-날리면’ 재심 청구, YTN은 인용·MBC는 기각한 방심위 랭크뉴스 2024.06.26
39653 “올림픽 출격합니다”…‘부친 고소’ 눈물 흘린 박세리 근황 랭크뉴스 2024.06.26
39652 "광화문 초대형 태극기 시대착오적" vs "국기 게양도 못 하나"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4.06.26
39651 한동훈표 ‘제3자 추천 특검’… 野 일각에선 “받자” 랭크뉴스 2024.06.26
39650 [속보] 세브란스병원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그대로 실행” 랭크뉴스 2024.06.26
39649 참사 석달 전 “아리셀 3동 위험”…소방당국 경고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26
39648 [단독] 채 상병 사건기록 이첩-회수 두고 분주했던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4.06.26
39647 목 확 꺾인 ‘링컨 조형물’…美덮친 ‘최강 폭염’ 얼마나 뜨겁길래 랭크뉴스 2024.06.26
39646 “주차 등록비 5만원 내세요”...아파트 안내문에 택배기사 ‘황당’ 랭크뉴스 2024.06.26
39645 오픈AI, 다음 달부터 중국서 접속 차단 랭크뉴스 2024.06.26
39644 윤 대통령 “정신건강 정책 대전환…사회적 시선 개선해야” 랭크뉴스 2024.06.26
39643 최태원 동거인 “궁금한 모든 것, 이야기할 때가 올 것”···첫 언론 인터뷰 랭크뉴스 2024.06.26
39642 軍, 백령·연평도서 290발 쐈다… 7년 만에 훈련 재개 랭크뉴스 2024.06.26
39641 ‘세계 최강’ F-22 랩터, 한달만에 한반도 출격…한미 연합 ‘쌍매훈련’ 랭크뉴스 2024.06.26
39640 "저한테 미친여자라 그랬죠?" 당황한 임현택 "어‥" 하더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6
39639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 강행 랭크뉴스 2024.06.26
39638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질식사…국과수 구두소견 나와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