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KBS 일요진단에 출연한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유튜브 'KBS News' 캡처]

북-러 군사협력 강화에 반발해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한 대통령실이 러시아를 향해 "레드라인을 넘지 말라"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러시아가 고도의 정밀 무기를 북한에 준다면 우리에게 더 이상 어떤 선이 있겠는가"라며, "러시아가 앞으로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무기 지원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실장은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의에 "여러 조합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러시아에 대한 우리의 '레버리지' 즉, 지렛대를 약화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조약을 규탄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기존의 방침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818 안세영, 야마구치와 접전 끝에 4강 진출…짜릿한 역전승 랭크뉴스 2024.08.03
33817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디데이는…"이달 12∼13일 가능성" 랭크뉴스 2024.08.03
33816 트럼프 “해리스와 다음달 4일 대선토론 하기로 폭스뉴스와 합의” 랭크뉴스 2024.08.03
33815 박찬대 "윤석열 정권, 망국적 일본 퍼주기‥'제폭구민' 정신 새길 것" 랭크뉴스 2024.08.03
33814 양지인, 권총 25m 금메달…한국 선수단 8번째 랭크뉴스 2024.08.03
33813 사격 세 번째 금빛 총성… '2003년생 총잡이' 양지인 권총 25m 정상에 랭크뉴스 2024.08.03
33812 국민의힘 "'거부권 중독'은 거짓 프레임‥나쁜법 방치야말로 직무유기" 랭크뉴스 2024.08.03
33811 오늘 한낮 경남 양산 '39.3도'…'40도 폭염' 현실화되나 랭크뉴스 2024.08.03
33810 김두관 “현실적으로 윤 대통령 탄핵 쉽지 않아”...개헌·대연정 등 제시 랭크뉴스 2024.08.03
33809 日야마구치 코트에 누워버렸다…철벽 안세영, 준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8.03
33808 구글·메타 등 대표 빅테크들 ‘이것’에 꽂혔다…상반기에만 144조원 투자한 분야는? 랭크뉴스 2024.08.03
33807 [속보] 사격 양지인 金 쐈다...슛오프 끝에 女권총 25m 우승 랭크뉴스 2024.08.03
33806 ‘언더독’ 된 트럼프...해리스 돌풍 잠재울 ‘신의 한 수’는? 랭크뉴스 2024.08.03
33805 안세영, ‘난적’ 일본 야마구치에 짜릿한 역전승…4강 진출 랭크뉴스 2024.08.03
33804 ‘수해 지원’ 제안에도… 北김정은 “적은 변할 수 없는 적” 랭크뉴스 2024.08.03
33803 [영상] 안세영 ‘8강전’ 2대 1로 승리, 4강 진출 랭크뉴스 2024.08.03
33802 세계 1위 안세영, 숙적 야마구치 꺾고 28년 만에 배드민턴 4강 진출 랭크뉴스 2024.08.03
33801 ‘저출산 충격’ 고스란히… 에버랜드가 살아남는 법 랭크뉴스 2024.08.03
33800 [올림픽] 사격 양지인, 권총 25m 금메달 명중…한국 선수단 8번째(종합) 랭크뉴스 2024.08.03
33799 양지인, 8번째 금 쐈다…25m 권총에서 사격 3번째 금메달[파리 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