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미국에서 전기차 테슬라가 갑자기 방전되면서 20개월 된 아기가 차 안에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애리조나 패밀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사는 주민이 자신의 테슬라 모델Y 뒷좌석에 20개월 된 손녀를 태운 뒤 뒷좌석 문을 닫고 운전석 문을 열려 했으나 열리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 지역은 40도 가까운 폭염이 계속되고 있었으며, 구조대가 출동해 차 유리창을 부순 뒤에 아기를 구출했습니다.

차량의 문은 배터리가 방전돼서 열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운전자는 배터리 방전 전에 받게 돼 있는 경고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테슬라 차량은 배터리가 방전되면 차 안에서만 잠금장치를 풀고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번 주 초에도 모델Y에 갇힌 운전자가 잠금장치를 발견한 뒤 차에서 빠져나오는 일이 있었고, 지난해에는 또 다른 운전자가 역시 모델Y에 갇혔다가 가족 도움으로 빠져나왔다고 애리조나 패밀리는 보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877 [영상]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미국’ 꺾고 4강행 랭크뉴스 2024.08.03
33876 초등학생 등하교 버스 노선도 폐지… 日 기사 부족에 대중교통 위기 랭크뉴스 2024.08.03
33875 이재명, 전북서 84.8% 득표… '명심' 김민석이 정봉주 역전 랭크뉴스 2024.08.03
33874 한국 수영 男혼계영 400m 결승행 실패…기대주 황선우도 ‘빈손’[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3
33873 이재명, 전북 경선 승리... 누적 지지율 89% 랭크뉴스 2024.08.03
33872 [올림픽] 한국 양궁, 여자 개인전 은메달 확보…전훈영-임시현 4강 맞대결(종합) 랭크뉴스 2024.08.03
33871 [파리올림픽] 전훈영-임시현, 양궁 4강서 맞대결…은메달 확보 랭크뉴스 2024.08.03
33870 [현장 36.5] 우리에게 방문진료가 필요한 이유 랭크뉴스 2024.08.03
33869 중학교 수행평가 때 ‘어 잘 맞네’…권총 금메달 양지인의 ‘쿨한 사격’ 랭크뉴스 2024.08.03
33868 폭염 속 노동자 온열질환 위험‥폭염 대책 마련은 취약 랭크뉴스 2024.08.03
33867 [속보] 양궁 女개인전 '은메달' 확보…전훈영·임시현 4강 맞대결 랭크뉴스 2024.08.03
33866 전·현 세계 1위 맞대결, 안세영 역전승…28년 만의 금메달 보인다 랭크뉴스 2024.08.03
33865 [속보] 양궁 女개인전 ‘은메달’ 확보…전훈영·임시현 4강서 맞대결 랭크뉴스 2024.08.03
33864 [1보] 한국 양궁, 여자 개인전 은메달 확보…전훈영-임시현 4강 맞대결 랭크뉴스 2024.08.03
33863 이게 왜 유행이지? 中대학생들 사이에서 난리난 '기묘한 포즈' 랭크뉴스 2024.08.03
33862 슛오프때도 요지부동…'돌부처' 양지인 '금메달' 쏘고 웃었다[올림PICK] 랭크뉴스 2024.08.03
33861 "이란, 이스라엘 보복 공격 임박"...전운 감도는 중동 랭크뉴스 2024.08.03
33860 캄보디아 중식당에서 벌어지는 코인 자금세탁[비트코인 AtoZ] 랭크뉴스 2024.08.03
33859 [영상][인터뷰] ‘4강 진출’ 안세영 인터뷰…“안세영답게 최선을 다하겠다” 랭크뉴스 2024.08.03
33858 ‘銀’ 따고 이 악문 김민종 “리네르 형 어딜가, 내가 복수 못하잖아!” 랭크뉴스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