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미국에서 전기차 테슬라가 갑자기 방전되면서 20개월 된 아기가 차 안에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애리조나 패밀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사는 주민이 자신의 테슬라 모델Y 뒷좌석에 20개월 된 손녀를 태운 뒤 뒷좌석 문을 닫고 운전석 문을 열려 했으나 열리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 지역은 40도 가까운 폭염이 계속되고 있었으며, 구조대가 출동해 차 유리창을 부순 뒤에 아기를 구출했습니다.

차량의 문은 배터리가 방전돼서 열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운전자는 배터리 방전 전에 받게 돼 있는 경고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테슬라 차량은 배터리가 방전되면 차 안에서만 잠금장치를 풀고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번 주 초에도 모델Y에 갇힌 운전자가 잠금장치를 발견한 뒤 차에서 빠져나오는 일이 있었고, 지난해에는 또 다른 운전자가 역시 모델Y에 갇혔다가 가족 도움으로 빠져나왔다고 애리조나 패밀리는 보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527 [단독]야권 의원단, 광복절에 ‘일본 사도광산’ 항의 방문 랭크뉴스 2024.08.07
35526 뭐가 따끔 ‘헉, 내 팔!’…한반도 몰려온 물벼룩 초비상 랭크뉴스 2024.08.07
35525 내무반서 종일 딸깍딸깍… 병사 휴대전화에 ‘골머리’ 랭크뉴스 2024.08.07
35524 BTS 슈가 "음주하고 전동 킥보드 이용 불가 인지 못해…죄송한 마음" 랭크뉴스 2024.08.07
35523 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 탄 BTS 슈가…"죄송한 마음" 랭크뉴스 2024.08.07
35522 北 선전에 속아 북송된 재일교포…진실화해위, 인권침해 인정 랭크뉴스 2024.08.07
35521 '50억 클럽' 권순일 변호사법 위반 기소… '이재명 재판거래' 수사는 계속 랭크뉴스 2024.08.07
35520 "한국계 소유 식당, 韓청년 임금착취"…호주법원, 벌금 138억원 랭크뉴스 2024.08.07
35519 BTS 슈가,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8.07
35518 병사 휴대폰 사용 연장 ‘국정과제’ 안 한다…“임무수행 지장” 랭크뉴스 2024.08.07
35517 응급실에도 공보의·군의관 배치…경증환자 방문 땐 의료비 인상 랭크뉴스 2024.08.07
35516 장마 끝나자마자 '우르르'…한번 들어오면 안 나간다는 피서지 랭크뉴스 2024.08.07
35515 반성 없이 '자화자찬' 역사관… 日은 왜 가해 인식 지우나 랭크뉴스 2024.08.07
35514 여야, '민생법안 신속 처리' 합의…금투세 폐지 이견 랭크뉴스 2024.08.07
35513 ‘티메프 사태’ 영향 받은 야놀자 “연내 美 나스닥 상장? 답할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8.07
35512 대통령실 “국회, ‘금투세 폐지’ 전향적으로 조속히 논의해야” 랭크뉴스 2024.08.07
35511 [속보] 대통령실 "국회, 금투세 폐지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달라" 랭크뉴스 2024.08.07
35510 쑨잉샤 이겼다고 SNS에 '열폭'‥'첸멍 맹비난' 中 여성 구속 랭크뉴스 2024.08.07
35509 ‘태권도장 5살 아이 사망’ 폭행·다리 찢기 등 지속적 학대 랭크뉴스 2024.08.07
35508 대통령실 "국회, 금투세 폐지 전향적 자세로 조속히 논의해달라" 랭크뉴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