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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오늘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란히 출사표를 던집니다.

나 의원은 오후 1시, 원 전 장관은 오후 2시, 한 전 비대위원장은 오후 3시에 각각 국회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이로써 오는 7월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는 이미 출마 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까지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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