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이탈리아 현지에 설치된 평화의소녀상 비문의 내용이 편향됐다는 일본 측 항의에 대해, 스틴티노 시가 "문장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스틴티노 시의 리타 발레벨라 시장은 MBC 취재진과 만나, "소녀상 비문에 적힌 문장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언론 등에서 스틴티노 시가 "소녀상의 편향성을 인정하고 비문을 수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발레벨라 시장은 "소녀상 문제를 항의하려는 일본 대사관 측의 정식 면담을 모두 거절했다"면서 "해당 발언은 개인 자격으로 시청을 찾은 대사 측에서 나간 내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본 외교당국은 소녀상 제막식을 앞두고, 스틴티노 시를 찾아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국 일부 시민단체의 편향된 주장" 이라고 설득에 나섰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385 야외 주차장도 없는데… 신축 아파트들 전기차 날벼락 랭크뉴스 2024.08.05
34384 ‘성과 제로’ 요란한 깡통 국회… “한국정치 내전 상태” 랭크뉴스 2024.08.05
34383 모두 메달 들었는데, 오상욱·도경동만 빈손…금메달은 어디에? 랭크뉴스 2024.08.05
34382 북, 남측 수해 복구지원 제안 거부…푸틴 위로 서한엔 “진정한 벗” 랭크뉴스 2024.08.05
34381 지독한 난시에도 金싹쓸이…김우진 "이제 GOAT 타이틀 얻은 듯" 랭크뉴스 2024.08.05
34380 골프 김주형, 첫 올림픽에서 8위…金은 세계 1위 셰플러 랭크뉴스 2024.08.05
34379 "저거 진짜야?"…파리 한복판에 세워진 '신궁' 임시현 동상의 정체는 랭크뉴스 2024.08.05
34378 ‘하니야 암살’ 격노한 바이든, 네타냐후 향해 “헛소리 말라” 랭크뉴스 2024.08.05
34377 방문진 이사 지원자 3명, ‘이진숙 방통위’에 소송 랭크뉴스 2024.08.05
34376 곧 ‘입추’인데 전국이 가마솥… 소나기 내리면 더 덥다 랭크뉴스 2024.08.05
34375 '신궁' 김우진, 개인 金 5개...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신기록 랭크뉴스 2024.08.05
34374 검찰, ‘언론·정치인 무더기 통신조회’ 논란에 “가입자 정보만 적법·정당 조회” 반박 랭크뉴스 2024.08.05
34373 민주당 호남 당심, 이재명에 ‘지지와 경고’ 랭크뉴스 2024.08.05
34372 "美대선 지지율 해리스 50%·트럼프 49%…7개 경합주는 동률" 랭크뉴스 2024.08.05
34371 경기 뒤 김우진 손 치켜든 앨리슨…패배에도 품격이 있다 랭크뉴스 2024.08.05
34370 "나 완전히 새됐어"…별게 다 유행하는 中 MZ들, 새 흉내는 왜? 랭크뉴스 2024.08.05
34369 임애지, 복싱 여자 54kg급 동메달…한국 여자복싱 첫 메달 랭크뉴스 2024.08.05
34368 한국양궁, 사상 첫 5종목 석권…김우진 통산 최다 금메달 신기록(종합) 랭크뉴스 2024.08.05
34367 ‘3관왕’ 김우진 “메달 땄다고 젖지 말라, 해 뜨면 마른다” 랭크뉴스 2024.08.05
34366 서울 건물 지하에 주차된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연기…시민 100여명 대피 랭크뉴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