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이탈리아 현지에 설치된 평화의소녀상 비문의 내용이 편향됐다는 일본 측 항의에 대해, 스틴티노 시가 "문장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스틴티노 시의 리타 발레벨라 시장은 MBC 취재진과 만나, "소녀상 비문에 적힌 문장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언론 등에서 스틴티노 시가 "소녀상의 편향성을 인정하고 비문을 수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발레벨라 시장은 "소녀상 문제를 항의하려는 일본 대사관 측의 정식 면담을 모두 거절했다"면서 "해당 발언은 개인 자격으로 시청을 찾은 대사 측에서 나간 내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본 외교당국은 소녀상 제막식을 앞두고, 스틴티노 시를 찾아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국 일부 시민단체의 편향된 주장" 이라고 설득에 나섰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764 39세 청각장애 미국 배구선수, 네 번째 올림픽서도 맹활약 랭크뉴스 2024.08.03
33763 트럼프 "해리스와 내달 4일 대선토론 하기로 폭스뉴스와 합의" 랭크뉴스 2024.08.03
33762 피로회복제 좋아하는 당신..."피로를 회복하면 죽습니다" [책과 세상] 랭크뉴스 2024.08.03
33761 경찰, 숭례문 지하보도서 환경미화원 살해한 70대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4.08.03
33760 ‘한때 자산 380조원’ 中 안방보험, 파산 절차 랭크뉴스 2024.08.03
33759 부산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실서 화재…주민 20여명 대피 랭크뉴스 2024.08.03
33758 한판패 당하자 급소로 '훅'‥'X매너' 실격에 광속 징계 랭크뉴스 2024.08.03
33757 IP캠에 담긴 사생활 180여건 무단유출…불법 음란사이트 유포 랭크뉴스 2024.08.03
33756 긴 전쟁에 지쳐가는 우크라이나… “일부 영토 양도” 목소리 커져 랭크뉴스 2024.08.03
33755 국민의힘 "거대 야당 막무가내식 입법폭거‥머리에 정쟁·탄핵 궁리만" 랭크뉴스 2024.08.03
33754 타는 냄새 맡고 달려간 소방관들, 영월 서부시장 참사 막아 랭크뉴스 2024.08.03
33753 윤 대통령, 5일부터 여름휴가…야당 “민생 무너져 국민 분노 더욱 커질 것” 랭크뉴스 2024.08.03
33752 “무시한다 생각해서”…환경미화원 살인 혐의 70대 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4.08.03
33751 'XY 염색체' 여성 복서를 괴물로 묘사한 상대 선수 논란 랭크뉴스 2024.08.03
33750 한국 꺾은 中 배드민턴 선수, 금메달에 청혼 반지까지 랭크뉴스 2024.08.03
33749 세계 전기차 판매, 전체적으론 ‘주춤’, 이유를 따져봤다 [ESC] 랭크뉴스 2024.08.03
33748 'XY염색체' 선수와 경기 앞둔 여자 복서, 상대를 괴물로 묘사 랭크뉴스 2024.08.03
33747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국화가 아니다?”…나라꽃 무궁화의 우여곡절 이야기 [주말엔] 랭크뉴스 2024.08.03
33746 영덕서 등산객 쓰러져 심정지…헬기 투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8.03
33745 경찰, 숭례문 지하보도서 환경미화원 살인 70대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