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이탈리아 현지에 설치된 평화의소녀상 비문의 내용이 편향됐다는 일본 측 항의에 대해, 스틴티노 시가 "문장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스틴티노 시의 리타 발레벨라 시장은 MBC 취재진과 만나, "소녀상 비문에 적힌 문장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언론 등에서 스틴티노 시가 "소녀상의 편향성을 인정하고 비문을 수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발레벨라 시장은 "소녀상 문제를 항의하려는 일본 대사관 측의 정식 면담을 모두 거절했다"면서 "해당 발언은 개인 자격으로 시청을 찾은 대사 측에서 나간 내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본 외교당국은 소녀상 제막식을 앞두고, 스틴티노 시를 찾아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국 일부 시민단체의 편향된 주장" 이라고 설득에 나섰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925 "최태원 SK주식 처분 막아달라"던 노소영, 가처분 항고 취하 랭크뉴스 2024.06.25
38924 법무부, 태국인 K-ETA 한시면제 요구 사실상 '거부' 랭크뉴스 2024.06.25
38923 ‘방송3법’ 두고 법사위 여야 격돌···과방위·국토위도 열려 랭크뉴스 2024.06.25
38922 낸드플래시 생산량 확대에… 반도체 소재 업계 “바쁘다 바빠” 랭크뉴스 2024.06.25
38921 푸틴 “김정은은 언제나 기다리는 귀빈”···끈끈한 관계 강조 랭크뉴스 2024.06.25
38920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6%대 급락…마운트곡스 물량 쏟아지나 랭크뉴스 2024.06.25
38919 아이스크림 사다 '기겁'…슬금슬금 이렇게 올랐다니 '충격' 랭크뉴스 2024.06.25
38918 거짓말? 과장 화법?…트럼프 "머그샷 찍은 날, 고문당했다" 랭크뉴스 2024.06.25
38917 여수서 갯바위 낚시하던 70대 바다에 빠져 숨져 랭크뉴스 2024.06.25
38916 경찰 "서울서 밤사이 대남 오물풍선 10여개 발견" 랭크뉴스 2024.06.25
38915 일가족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다른 가족에게도 고소당했다 랭크뉴스 2024.06.25
38914 편의점에 '쓰레기 폭탄' 안겼다…중국 관광객 또 제주 추태 랭크뉴스 2024.06.25
38913 "윤 대통령 탄핵안 발의해야" 국민청원 10만 명 돌파 랭크뉴스 2024.06.25
38912 실종자 수색 재개‥이 시각 화재 현장 랭크뉴스 2024.06.25
38911 기재위 기피하는 與, 힘센 野… 국회 구성 미적댈수록 쌓여가는 경제 과제들 랭크뉴스 2024.06.25
38910 [단독] ‘라인사태’ 불러온 네이버 보안, 일본 업체가 담당했다 랭크뉴스 2024.06.25
38909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소비심리 한 달 만에 회복 랭크뉴스 2024.06.25
38908 화성 화재 실종자 1명 이틀째 수색…소방당국, 구조견 2마리 투입 랭크뉴스 2024.06.25
38907 부동산 바닥 지났나… “집값 1년 후 오른다” 응답 8개월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4.06.25
38906 2층서만 21명 사망…대피로 못 찾고 구석방으로 피했다가 랭크뉴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