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5월26일 오후 비가 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강한 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수도권과 강원 북부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다”며 “강원 중·남부와 충청권은 내일 아침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특히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시간당 최고 30∼50㎜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경남 남해안엔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3일 전국 낮 최고 기온은 26∼32도로 예상된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이보다 높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낮 최고 예상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세종 30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울산 28도 △창원 29도 △제주 28도 등이다.

늦은 오후에는 중부 지방 일부에도 다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서울과 호남 지역에도 일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늦은 오후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30㎜, 강원내륙·산지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광주·전남·전북 5㎜ 안팎, 대구·경북·울산·경남내륙 5㎜ 미만, 제주도 5∼10㎜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호남과 경남 해안, 제주도에는 23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오후엔 중부지방은 날씨가 맑다가 다음주 중반부터는 남부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014 5월 모바일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 15.5조…먹거리 소비 늘었다 랭크뉴스 2024.07.01
37013 이번엔 르노車 '집게 손' 남혐 논란… 불매운동에 "직원 직무정지" 랭크뉴스 2024.07.01
37012 대통령실 "02-800-7070 번호, 안보실·비서실 아냐‥보안사항" 랭크뉴스 2024.07.01
37011 경찰,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신고 50대 여성 무고로 입건 랭크뉴스 2024.07.01
37010 “일하기 두렵다”…위험 안고 달리는 여성기사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01
37009 삼성전자가 선택한 반도체 장비사 에프에스티,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랭크뉴스 2024.07.01
37008 北 미사일의 수상한 내륙 비행…평양 인근에서 공중폭발했나 랭크뉴스 2024.07.01
37007 김용 2심 '구글 타임라인' 공방…감정인 "정확할수도, 아닐수도" 랭크뉴스 2024.07.01
37006 “13~15살 미성년자와 성관계, 합의했어도 처벌”…헌재 ‘합헌’ 랭크뉴스 2024.07.01
37005 지드래곤 사는 ‘나인원 한남’ 200억원에 팔려…국내 아파트 최고 매매가 경신[스타의 부동산] 랭크뉴스 2024.07.01
37004 ‘토론 참패’ 바이든, 별장에서 가족들과 작전회의…커지는 후보 사퇴론 랭크뉴스 2024.07.01
37003 바이든 사퇴 요구 빗발치는데 "끝까지 완주" 외친 가족들 랭크뉴스 2024.07.01
37002 전국 '물폭탄' 예고…내일부터 최대 150㎜ 장맛비 쏟아진다 랭크뉴스 2024.07.01
37001 경찰, 고려제약 리베이트 관련 의사 100여명 추가 입건… “입건 의사 더 늘 수도” 랭크뉴스 2024.07.01
37000 ‘VIP 격노설’ 의혹에... 대통령실 “들은 적 없고 아는 바 없어” 랭크뉴스 2024.07.01
36999 '62년간 단 4명' 유퀴즈 나온 '희귀 공무원', 5번째 합격자 나왔다 랭크뉴스 2024.07.01
36998 "주제에 누굴 먹어, 빡치심 느낀다"…류호정 분노한 성희롱,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01
36997 정진석, 채상병특검법에 "위헌소지 법안, 당연히 거부권 해야"(종합) 랭크뉴스 2024.07.01
36996 일단 살아남은 여가부… 정부 “폐지 여부 계속 논의” 랭크뉴스 2024.07.01
36995 "민주당 아버지가 가르쳤나" "깽판 치냐"…운영위 시작부터 난장 랭크뉴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