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지역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7개 국립공원 257개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69개 구간, 무등산 국립공원 61개 구간, 지리산 국립공원 57개 구간, 한려해상 국립공원 46개 구간, 한라산 국립공원 7개 구간, 내장산 국립공원 4개 구간입니다.

중대본은 또 항공기 6편(출발 기준)이 결항했고, 여객선 8개 항로 11척이 통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부산과 충남의 지하차도 각 1곳과 전국 둔치 주차장 15곳이 통제됐고, 충남의 하상도로 1곳과 전국 세월교 12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전국 38곳의 산책로와 해안가 1곳, 계곡 야영장 3곳와 유수지 1곳도 통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 지역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와 시설 피해는 현재까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5~20mm의 비가 내리고 있다며,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추가 강수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오늘(22일) 오후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944 남대문 중고서점서 마주친 난제, 그걸 풀어 미국에 보낸 수학 천재 랭크뉴스 2024.08.04
33943 '양궁 3관왕' 임시현 세리머니, 알고 보니 '바늘구멍' 이었네 랭크뉴스 2024.08.04
33942 韓 "尹만남 내가 먼저 제안…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관계" 랭크뉴스 2024.08.04
33941 [영상] ‘15분간의 혈투’ 안바울이 끝냈다…유도 혼성단체전 동메달 랭크뉴스 2024.08.04
33940 2박 3일 필리버스터 종료… 노란봉투법 처리는 8월 국회로 랭크뉴스 2024.08.04
33939 뒤늦게 드러난 어깨 부상…체조 여서정, 파리에선 노메달 랭크뉴스 2024.08.04
33938 펜싱 女단체전 일냈다, 세계1위 프랑스 꺾고 사상 첫 결승행 랭크뉴스 2024.08.04
33937 [올림픽] 한국 유도, 혼성단체전 동메달…독일과 연장전 끝 승리(종합) 랭크뉴스 2024.08.04
33936 주먹 ‘맞다이’로 시작…임시현·남수현의 행복했던 결승전 랭크뉴스 2024.08.04
33935 한국 여자 사브르, 세계 1위 프랑스 꺾고 첫 결승 진출 랭크뉴스 2024.08.04
33934 [영상] 임시현 여자 양궁 3관왕…개인전 금메달 획득 랭크뉴스 2024.08.04
33933 [속보] 한국 유도, 혼성 단체 사상 첫 메달 획득!... 동메달 목에 걸어 랭크뉴스 2024.08.04
33932 '노란봉투법' 필리버스터 31시간여만에 종결…5일 표결할 듯(종합) 랭크뉴스 2024.08.04
33931 임시현, 양궁 3관왕 '파리의 여왕' 탄생…남수현은 개인전 銀 랭크뉴스 2024.08.04
33930 마지막 날까지 필리버스터…“망국적 발상”·“국민 위해 돈쓰기 싫은가” 랭크뉴스 2024.08.04
33929 펜싱 女단체전 일냈다, 세계1위 佛 꺾고 사상 첫 결승행 랭크뉴스 2024.08.04
33928 고용 충격에 뉴욕증시 또 하락…인텔 26% 대폭락 랭크뉴스 2024.08.04
33927 틱톡서 우연히 만난 똑 닮은 두 소녀…알고보니 쌍둥이, 어떻게 된일? 랭크뉴스 2024.08.04
33926 ‘폭풍 전야’ 중동…미군 증파 결정, 항공편 끊기고 철수 권고도 랭크뉴스 2024.08.04
33925 일요일도 무지 덥다, 체감온도가 무려…“낮에 운동하지 마세요” 랭크뉴스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