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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1단계 가동…호우특보는 모두 해제


폭염 뒤 찾아온 비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비가 내린 22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6.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22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6시 기준 부산과 충남 등에 지하차도 및 하상도로 3곳이 통제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다.

둔치주차장 15곳과 산책로 38곳도 통제 상태다. 7개 국립공원 257개 탐방로 출입도 금지됐다.

제주·김포 각 1편, 울산·김해 각 2편 등 항공 6편과 여객선 8개 항로 11척은 결항했다.

호우로 인한 피해는 현재 없다.

행정안전부는 호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이날 오후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기 화성 85㎜, 경남 거제 75.1㎜, 전남 여수 75㎜, 충남 태안·경남 산청 각 71㎜ 등이다.

현재 호우특보는 전 지역 해제된 상태다.

중대본은 기상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추가 강수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독려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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