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여당 불참 속에 채상병특검법 입법청문회 진행

'채 상병 특검법'이 어젯밤 국회 법사위를 야당 단독으로 통과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발의된 지 22일 만에 초고속으로 일방 통과됐다"며 "21대 법안보다 독소조항이 더 독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12시간 동안 이뤄진 입법청문회는 "민주당 의원들의 오만의 극치"였다며 "증인들을 윽박지르고 조롱하고 퇴장시키는 등 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을 정쟁의 장으로 끌고와 고압적으로 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청문회 직후 특검법 심사를 앞두고 줄행랑을 쳤지만, 거부하고 회피해도 사건의 진실은 대낮같이 밝아올 거"라며 "6월 임시국회 내에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과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3명의 핵심 증인들이 위증하지 않겠다는 증인 선서를 거부한 것은 "간접적이지만 스스로 죄가 있다고 자백한 셈"이라고 꼬집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720 인텔 '실적 쇼크'에 주가 26% 폭락…50년만에 최대 낙폭 랭크뉴스 2024.08.03
33719 김정은, “적은 변할수 없는 적”···수해관련 첫 대남 반응 랭크뉴스 2024.08.03
33718 탈락하고도 쏘 쿨…일론 머스크 직접 초대한 김예지 “오셨으면 놀라셨겠죠?”[올림픽x인터뷰] 랭크뉴스 2024.08.03
33717 남·녀 광탈에 혼성도 '빈손', 韓 감독 토사구팽하더니‥ 랭크뉴스 2024.08.03
33716 ‘실업률 충격’ 뉴욕증시 이틀 연속 냉각…나스닥 2.43%↓ 랭크뉴스 2024.08.03
33715 ‘티메프’ 發 정산 지연…휴지조각된 ‘해피머니’에 동네서점 봉변 랭크뉴스 2024.08.03
33714 납치됐다 멀쩡하게 돌아온 여자...경찰은 자작극을 의심하는데 [주말 뭐 볼까 OTT] 랭크뉴스 2024.08.03
33713 '가제트 팔'에 허리 꺾기‥"와!" 한일전서 나온 '무협 랠리' 랭크뉴스 2024.08.03
33712 일본도 살인에 아동 묻지마 폭행, 환경미화원 피살까지…이상 동기 범죄에 '불안' 랭크뉴스 2024.08.03
33711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 6주만에 하락‥"당분간 내림세" 랭크뉴스 2024.08.03
33710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 ‘잠정 선출’…5일 수락 발표 랭크뉴스 2024.08.03
33709 ‘노란봉투법’ 이틀째 필리버스터···“불법파업 조장” “노동자권리 보호” 랭크뉴스 2024.08.03
33708 경찰 “‘일본도 살인범’ 신상 공개 안 해… 2차 가해 우려” 랭크뉴스 2024.08.03
33707 [시승기] 가볍고, 빠른데 자유롭기까지… 메르세데스-AMG SL 63 랭크뉴스 2024.08.03
33706 [주간코인시황] ‘트럼프 효과’에 출렁인 비트코인… 9월 금리 인하가 관건 랭크뉴스 2024.08.03
33705 “오예진의 금메달이 더 빛나는 이유는?”…열악한 환경에서 쏘아올린 결실 랭크뉴스 2024.08.03
33704 "유도정신 위배" 중징계…조지아 선수, 佛영웅에 뭔짓 했길래 랭크뉴스 2024.08.03
33703 쇠사슬에 묶이고…'충격'적인 상태로 인도 정글서 발견된 미국 여성 랭크뉴스 2024.08.03
33702 외신 기자들 "한국 양궁 왜 강한가?"…2관왕 김우진 답변은 랭크뉴스 2024.08.03
33701 "기성용 성폭행? 대국민 사기극" 입장 낸 변호인 손배소 승소 랭크뉴스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