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여당 불참 속에 채상병특검법 입법청문회 진행

'채 상병 특검법'이 어젯밤 국회 법사위를 야당 단독으로 통과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발의된 지 22일 만에 초고속으로 일방 통과됐다"며 "21대 법안보다 독소조항이 더 독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12시간 동안 이뤄진 입법청문회는 "민주당 의원들의 오만의 극치"였다며 "증인들을 윽박지르고 조롱하고 퇴장시키는 등 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을 정쟁의 장으로 끌고와 고압적으로 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청문회 직후 특검법 심사를 앞두고 줄행랑을 쳤지만, 거부하고 회피해도 사건의 진실은 대낮같이 밝아올 거"라며 "6월 임시국회 내에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과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3명의 핵심 증인들이 위증하지 않겠다는 증인 선서를 거부한 것은 "간접적이지만 스스로 죄가 있다고 자백한 셈"이라고 꼬집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650 女환경미화원 흉기피살…“물 안줘, 날 무시” 범인의 말 랭크뉴스 2024.08.03
33649 이진숙 탄핵, 올 연말까지 ‘식물 방통위’ 불가피…정책 업무 ‘올스톱’ 랭크뉴스 2024.08.03
33648 김정은 “서울것들이 인명피해 1500명 날조”…‘압록강 수해’ 첫 대남 반응 랭크뉴스 2024.08.03
33647 "11번가·발란은 괜찮을까?"…이커머스 ‘포비아’ 확산되나[티메프 사태, 이커머스 포비아⑥] 랭크뉴스 2024.08.03
33646 해리스, 美민주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사상 첫 흑인여성 후보 랭크뉴스 2024.08.03
33645 흔들리는 증시에 바닥 기는 주요 그룹 ETF… 삼성그룹 ETF만 간신히 상승 랭크뉴스 2024.08.03
33644 ‘금메달 4개’ 딴 유일한 ‘현역’ 김우진…“저는 아직 은퇴 계획이 없어요”[파리올림픽] 랭크뉴스 2024.08.03
33643 해리스, 美민주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첫 흑인 여성 대통령 도전 랭크뉴스 2024.08.03
33642 김정은, 수해관련 첫 대남 반응…"적은 변할수 없는 적"(종합) 랭크뉴스 2024.08.03
33641 K조선 뱃고동 소리 커진다…수주 200조 돌파 눈앞 [헤비톡] 랭크뉴스 2024.08.03
33640 큐텐의 수상한 위시 거래…"당장 쓸 현금 확보가 목적이었다" 랭크뉴스 2024.08.03
33639 1000도 열폭주에 아파트 버틸까...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재앙' 될 수도 랭크뉴스 2024.08.03
33638 나라 빚 ‘13조’로 전국민 지원금 25만원… 경제학자들 “병원·학원만 수혜. 겨우 잡힌 물가 다시 튈 것” 랭크뉴스 2024.08.03
33637 “前소속사 대표 만졌다”…성추행 혐의 송치된 男아이돌 랭크뉴스 2024.08.03
33636 차선 바꾸는 차에 '쾅'…'보험빵' 공모한 2030 일당 벌금형 랭크뉴스 2024.08.03
33635 스캔 '쓱' 날짜 조작 '뚝딱'…외출증 위조해 게임방서 즐긴 병사 랭크뉴스 2024.08.03
33634 첫 흑인여성 대통령 나오나…해리스, 美민주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 랭크뉴스 2024.08.03
33633 “북중러 핵 도전, 10년 전 계획에 반영 못한 움직임” 미국 고위 관리의 고민 랭크뉴스 2024.08.03
33632 유도 최중량급 '새 역사'‥배드민턴도 은메달 랭크뉴스 2024.08.03
33631 [비즈톡톡] ‘반도체 거인’ 인텔 CEO의 이례적 자기비판… “AI 뒤처져, 56년 역사 최대 변화 필요” 랭크뉴스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