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뉴스1

국민의힘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채상병 특검법’ 제정을 위한 입법청문회를 열고 특검법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그저 이재명 대표를 향한 충성 경쟁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소위 친위부대·호위무사들의 충성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해당 특검법은 특검 후보자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천하도록 해 21대 국회에 제출된 특검법의 독소 조항이 더 독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호 대변인은 민주당이 전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증인으로 불러 청문회를 진행한 데 대해서는 “민주당 의원들의 태도가 오만한 그 자체였다”며 “증인을 대하는 기본 태도가 윽박지르기, 조롱하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등 이 대표와 관련된 수사를 이끈 주요 간부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전형적인 이재명 방탄을 위한 입법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754 국민의힘·민주당, 오늘 2+2 회동‥22대 국회 원구성 협상 재개 랭크뉴스 2024.06.02
37753 서울 음식점, 올해 ‘8곳 중 하나’ 문 닫는다 랭크뉴스 2024.06.02
37752 "주가 빠지는데..." 빚투 20兆 육박…삼성전자에만 6800억원 몰려 랭크뉴스 2024.06.02
37751 조국 “SK 최태원·노소영 재산, 정경유착 범죄수익에서 출발” 랭크뉴스 2024.06.02
37750 ‘반려견 출장 안락사’ 위법 여부 논란… 마약 사용에 문제 제기돼 랭크뉴스 2024.06.02
37749 [속보] 합참 “북한, ‘오물 풍선’ 600개 부양”…1차 때의 2배 랭크뉴스 2024.06.02
37748 역대급 이익 낸 일본 대기업, 역대급 도산한 일본 중소기업 랭크뉴스 2024.06.02
37747 2년 연속 수십조 원대 '세수펑크'?‥작년만큼 걷으면 30조대 '결손' 랭크뉴스 2024.06.02
37746 서울·경기에도 ‘오물 풍선’… 북한, 600개 또 살포 랭크뉴스 2024.06.02
37745 대통령실, 北 오물 풍선 추가 살포에 NSC 상임위 확대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4.06.02
37744 조국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만 관심…정경유착 범죄수익 주시를” 랭크뉴스 2024.06.02
37743 대통령실, 北오물풍선 살포에 NSC 상임위 확대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4.06.02
37742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랭크뉴스 2024.06.02
37741 고속도로 사고로 4명 숨지게 한 버스 기사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4.06.02
37740 73세 현역 ‘렌콘맨’…일본 어린이식당 주인이 남긴 말 랭크뉴스 2024.06.02
37739 北, 오물풍선 600개 또 살포…정부, 대북 확성기 카드 꺼내나 랭크뉴스 2024.06.02
37738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6.02
37737 한국에선 인기 없는 ‘이 음료’...미국서 난리났다 랭크뉴스 2024.06.02
37736 대통령실, '북 오물풍선 살포'에 NSC 상임위 확대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4.06.02
37735 [속보] 대통령실, '北 오물풍선 살포'에 NSC 상임위 확대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