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초구 한 개인병원에서 의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가 21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9일 서초구 서초동의 한 개인병원 진료실에서 40대 의사의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서울서초경찰서가 22일 전했다. 영장전담판사는 A씨가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A씨는 이 병원에 다니던 환자로, 경찰에 ‘약 처방에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할 의사가 있었고 실제로 실행에 옮겼다고 판단해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흉기에 찔린 의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66 박수홍·박세리 울린 '친족상도례' 헌법 위배 판결… "입법 재량 일탈" 랭크뉴스 2024.06.27
44465 “이게 환자분 콩팥이에요”… ‘맨정신’ 신장 이식술 첫 성공 랭크뉴스 2024.06.27
44464 제자에게 “나의 여신님” 박정현 교총 회장, 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 랭크뉴스 2024.06.27
44463 자녀 수능 부정 적발 감독관에 “너도 망가뜨리겠다” 위협한 유명 강사 랭크뉴스 2024.06.27
44462 美 나스닥 입성하는 네이버웹툰… ‘만년 적자’ 해결은 숙제 랭크뉴스 2024.06.27
44461 밀양시 “성폭행 가해자 44명 공개 불가… 누군지도 몰라” 랭크뉴스 2024.06.27
44460 [속보] 헌재, ‘친족 간 재산범죄 처벌 면제’ 헌법불합치 “국회가 법 고쳐야” 랭크뉴스 2024.06.27
44459 성폭행·고문보다 더한 '최악 형벌' 뭐길래…한국행 시도 탈북민 통곡 랭크뉴스 2024.06.27
44458 자녀 수능 부정행위 적발했다고···“네 인생도 망가뜨리겠다” 감독관 찾아가 위협한 유명 강사 랭크뉴스 2024.06.27
44457 일주일 만에 '벌집'된 교총, "여신님" 편지 7일 만에‥ 랭크뉴스 2024.06.27
44456 [속보] 친족 간 재산범죄 처벌 가능해진다… '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 결정 랭크뉴스 2024.06.27
44455 "허가는 받았나"…아리셀 사망자 분향소서 경솔한 발언한 경찰관 랭크뉴스 2024.06.27
44454 [속보] "가족 돈, 내 돈" 박수홍·박세리 울린 '친족상도례' 헌법 위배 판결 랭크뉴스 2024.06.27
44453 외교부 "러시아 실수 말라, 안보리 상임이사국답게 처신해야" 랭크뉴스 2024.06.27
44452 [속보]헌재 “박수홍 부친 악용했던 ‘친족상도례’, 헌법 위배” 랭크뉴스 2024.06.27
44451 [속보] 헌재 ‘친족간 재산범죄 처벌 불가’ 형법 328조 1항 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 랭크뉴스 2024.06.27
44450 격노 당일 '尹 문고리' 부속실장, 국방비서관과 집중 통화 랭크뉴스 2024.06.27
44449 '전여친 고소' 허웅 열애설 터졌다…상대는 '승리 교제설' 유혜원 랭크뉴스 2024.06.27
44448 [속보] '친족간 재산범죄 처벌면제' 친족상도례, 헌재서 헌법불합치 랭크뉴스 2024.06.27
44447 여수서 다쳤는데 병원 찾아 경기도까지…결국 다리 절단한 산재 노동자 랭크뉴스 2024.06.27